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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보충이 끝나는 날이라서 자습을 안한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알육이를 들고 LG서비스센터 동래(명륜)점에 갔더랬죠 입구에 들어서는 안내양이 친절히 인사도 해주시고 기분 좋았습니다 잠시후 감동사님께 도착... "전면 케이스 변경하려고 왔습니다." 이러니까 "죄송한데 물량이 없네요. 설날 이후에나 오셔야 할것같군요." 이러시면서 자꾸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저같은 학생에게까지 ... 감동 400% ㅜㅜ) 그래서 케이스는 포기하고 크래들을 꺼내 들고 수리가 가능할까요 물었죠. 결과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ㅠㅠ 핀 몇개가 부러진데다가 핀과 접하는 기판부분이 문제가 생겨서 구매하라고 하시네요 자꾸 미안하다는 말을하시면서 ... 결국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그리고 투피에 접속하는순간 '알육이 분실 부품...' 이런 글이 보여서 바로 들어가서 문자를 보내니까 입금만 하면 바로 보내주신다고하네요 ㅋ 그래서 설날이후에 거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잃어버리신분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ㅠㅠ 같은 알육이 사용자로써... 여러분들 다들 귀중한 알육이들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ps)동래(명륜)점 강추드립니다. 친절도 400%, 설명도 잘해주시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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