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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던가 25일이던가 시간이생기는바람에 부산역 맞은편쪽에있는 초량서비스센터에갔습니다. 두가지문제를말씀드렸죠. 1. pda 슬라이드올렸을때 덜걱덜걱 거리는문제... 꼭 pda폰이아니더라도 슬라이드방식에서 이렇게 덜걱거리는건 처음이라서 원래이런가 싶었는데 친구폰도 같은모델이라 비교해봤더니 그폰은 제것보다 괜찮은겁니다. 기사한테 이문제에 대해 말하니까 괜찮다는군요 -- 내가안괜찮은데.. 왜 친구껀괜찮은데 내껀이러냐고물어봣죠. 제품마다 편차가 있다느니 그밖에 이해하기힘든 여러 헛소리하더군요. 소비자보호원과 협조해서 0.6미리가 아니면 수리안된다느니... 이런부분은 기능적인 부분이라기보단 편의적?!인 부분인데 그기사는 이런편의적인부분은 아예신경을안쓰더군요. 나름대로 기사가 젊었던데 도대체 융통성없는 사람하고 계속대화하려니 짜증이솟구쳐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지금글쓰면서 자 보이길래 슬라이드열고 벌어진부분 재보니 0.6미리 넘네요 -_-; 2. 메모리카드가 일주일에 3~4번정도 인식이안되서(물론 그때마다 메모리카드 뺏다가 꼽으면 잘됩니다.) 이곳에서 제시한대로 전기테잎을 바르니까 잘되서 여태껏 (구입후 지금까지) 잘사용해왔습니다. 그렇게 쓰다가 as간김에 이 문제도 말씀드렸습니다. 테잎을 때보자고하더군요. 그리고 메모리카드를 알육이에넣어보고 작동되니까 기사하는말이 문제가없답니다 -- 이문제는 사용하다가 갑자기 인식안되는 현상인데...-_- 하드리셋하면된다더군요. 절대! 메모리카드와 소켙의 틈 문제가아닌 소프트웨어적인문제랍니다. 그동안 하드리셋안해봤겠습니까. 내가 하드리셋해도 또이런문제발생하면 어쩔거냐니까 다시 들고오랍니다. 하루정도 자기가 보고 이상있나없나 보겠답니다. 이미문제있어서 찾아온 고객한테 다시오라더군요-- 요즘세상에 핸펀 며칠간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데도... 고객이 A/S 하러오기전에 이런저런문제가있어서 마지막수단으로 서비스센터로 찾아오게된다는 당연한사실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지않고 그냥 잠시 놀러온 줄 아는 모양입니다. 결정적으로 어제 폰을 주머니에서 꺼냈는데 또 인식이안되는겁니다. (저장소카드 란 항목자체가 없음) 갑자기 기사얼굴이떠오르더군요. 얼굴벌게서 되도안하는말하고있는모습이... 메모리카드빼고 다시꼽으니잘되더군요. 어쩔수없이 다시 전기테잎이나 붙여야겠습니다... 개인사정상 6시전에 as 센터에방문하는건 거의행운인데 이행운을 고작시간쪼개갔더니 오히려 기분만 상해왔습니다. 오늘 LG쪽에서 서비스 잘 받았냐고 전화오더군요 운전중이라 대충말하고끊었는데 기사한테 서비스 + PDA교육 제대로시키라는말을빼먹어서 정말아쉽습니다. LG서비스가 감동사어쩌고하던데 그런 감동사에 임명됐다는글이 그 기사 코너엔 안붙여져있더군요. 다행입니다-- LG 서비스가면 일끝나면 어느정도까지 배웅?!하던데 그사람은 아예 나오지도않더군요ㅎㅎ 그 기사도 6100사용자라 그랬고 todaysppc도 잘 알고있던데 이거보면 1,2번에대해 공감할만한 답변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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