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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sppc.dreamwiz.com/zb41/zboard.php?id=cyon_qna&page=1&sn1=&divpage=3&sn=on&ss=on&sc=off&keyword=하이요&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186 이 글 제가 올린 글인데요.. 링크 누르시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제가..팔천이를..점심먹다가 된장에 빠뜨렸습니다. 첨엔..전화모듈만 좀 이상하더니 나중에 완전 먹통... 기판 부식된거라고 생각하고 결국 구로AS센터 찾아갔죠.. 구입한지는 이제 4개월정도 되었지만 제가 알기로도 본인 실수로 고장난 경우는 본인부담이라고 알고 있었고, 그것도 보드를 갈아버리는 경우라면 돈 몇십 깨질거라는 각오는 하고 갔죠. 운좋으면 감동사가 알아서 공짜로 처리해줄수도 있다던데.. 확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맡겼습니다. (AS센터 말로는 기판갈고, 키패드랑 배터리도 이상있으면 교체해야 된다고 대략 30만원 대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틀 뒤.. 수리 끝났다고, 찾아가라는 말과 함께 비용이 얼마나 나왔냐고..물어보니.. (속으로 그래도 못해도 몇만원이라도 나갈 줄 알았는데...) 결국.. 공짜로 해주더라구요.. 고객님한테 돈 안받고 해주겠다고..했으니 약속 지키겠다면서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공짜로 해달라고 말한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잘 해주세요 라고만 말했지..) 감동사님이..피뎅이 뜯어보고, 결국 제가 점심때 뭐먹었는지까지 알아맞추시더군요.. 암튼, 모 AS잘되어있고, 어느정도 물량이 확보되어 있는 대기업에서 이렇게 돈안받고 해주는게 쉬운일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제 본인 과실에도 불구하고 그냥 고쳐주신거 고맙게 생각하고, 그리고 여러사람들한테 알리려고 글 남깁니다. 제 담당은..구로고객서비스센터의 최진수 감동사입니다. 혹시 구로근처에 사시는분 AS갈일 있으시면..구로센터로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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