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798 |
|
|
||||
|
|||||
|
|
|
대용량밧데리를 가방에 넣고 나갔다가 밧데리를 갈아 끼웠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분명 완전히 충전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밧데리가 0%더군요... 그래서 A/S센타가서 교환을 받았습니다. 밧데리 하나 받으려고 이틀 기다렸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여기 부터였습니다. 이번엔 대용량 배터리를 끼우고 다니고 소용량을 크래들에 끼워서 충전을 시켰는데 소용량 배터리가 또 0%라는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대용량도 매일 크래들에서 충전을 했었고 멀쩡하던 소용량도 크래들로 들어가니 맛이 가버립니다.... 이번엔 크래들, 충전기, 소용량 다 들고 A/S센타로 가서 3일을 기다려 교환 받았습니다. 배터리는 가끔 문제가 있다는 적이 있어서 믿고 그냥 교환해 주셨다던데 이런 경우 첨이라고 하시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충전기의 이상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충전기를 연결한채로 통화를 하는데 귀에서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데 정말 놀랬던 적이 있거든요... PDA에 연결된 배터리는 PDA안에 보호회로가 있을테니 배터리에 이상이 안생기고 충전이 되겠지만 크래들에 있는 배터리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동네는 피뎅이를 쓰는 사람이 보기 힘든지라... (항상 저는 외계인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셀빅XG, 넥쇼155, RW6100까지...ㅋㅋ 지금도 알육이 쓰는 사람이 제 여친과 저밖에 본적이 없습니다.) 교환 하나 받으려면 2~3일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는 어쩔수 없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술 마시고 피뎅이를 만지작 거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피뎅이가 어떤 버튼을 눌러도 녹음화면이 뜨고는 메모리 가득 찰떄까지 녹음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난 크게 잘못된 줄 알고 하드리셋도 하고 결국 안되어서 월요일을 기다려 A/S받으러 가야겠다 했는데... 윽.. 이거 가면 메인보드도 갈아버리고 그러는거 아냐.. 하면서 걱정을 하며 자료들을 열심히 백업해 두었죠... 여자친구가 왜 그러냐고 보더니... 녹음 버튼이 아예 꾹 눌러져서 들어가 버려 있는 것입니다. 핀 같은 것으로 살짝 건드려 주니 빠지더군요.... 아~~ 머릿속엔 그 쪽팔림과 여친에게 기계치라는 소리를 듣고... 한편으론 이걸로 A/S센타 갔으면 얼마나 쪽팔렸을까 하는 안도의 한숨까지...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 하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술은 적당히 마십시다.. 피뎅이가 힘들어 해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