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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카메라 버튼 누르면 간혹 볼륨조절 창이 뜨는 문제 였습니다. (전에 이런 문제 게시판에서 다른 분도 있으셨던거 같은데 참고하세요.) 불편하지만 쓸수는 있었지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점검받으러 갔지요. 첫날 : 한시간만 맡겨달랍니다. 메인보드의 스위치 쪽 확인해 본다구요 그래서 한 시간후에 갔더니 잘 된답니다. 팔천이 돌려 받음서 이곳에서 읽은 글이 생각나 카메라 버튼을 눌렀죠. 그랬더니 다시 볼륨조절 창이 떡하니... 기사님 그때 난감해 하시대요. 한번이라도 그런 증상 더 나면 메인보드 갈자고 하시던 참이거든요. 그래서 메인보드 요청해 놓구 수술일정 잡구 그냥 나왔습니다. 둘째날 : 2시간 맡겨드려서 메인보드 교체했습니다. 잘 될거라데요. 버튼 다시 눌렀습니다. 또 볼륨조절창 뜨더군요. 우와...기사님 땀 흘리시던데요. 그러더니 공장에 입고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게 제일 확실하다구 따로 쓰던 폰이 아직 살아있어 착신전환하면 될거같아 그러자구 했지요. 바로 입고했습니다. 셋째날 : 4일이 걸리네요. 월 저녁에 맡겼더니 금요일날 오구.... 지금까지 전혀 이상없습니다. 기사님 말로는 메인보드,CDMA보드,필림.. 안에있는 모든 보드를 전부 갈았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추신 : 교체전에는 공구한 빌리온톤 1G가 전혀 문제없이 인식됐는데 보드 교체후 전혀 인식이 안돼요. 손톱으로 눌러줘야 간신히 잡히구요. 500MB에 달하는 데이터 날라갔습니다. (MP3 위주지만..) 아무래도 팔천이의 SD 슬롯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유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요. 다만 도시바 256MB는 어김없이 인식하는 것으로 보아 빌리온톤 메모리가 과실이 더 큰 듯 합니다. 그래서 환불 결정!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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