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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리모콘 연결부위 접촉불량으로 수리 받으러 갔었습니다. 뭐 욕심이야 슬라이드 간격문제도 해결해 볼 요량도 있었고..... 리모콘은 새로 교환....슬라이드는 일단 괜찮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점검해 보시더니 펜 부위가 느슨해졌다고 뒷면과 중간 케이스를 교체 받고 잠시 회사로 출근하던중..... 드뎌 환장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화가 오는데 진동만 계속.... 수신이 안됩니다. ㅡ.ㅡ;; 그냥 나두면 밧데리 나갈때까지 진동만 됐을듯.......(황당해서 멍하니 5분뒤에 밧데리를 분리시켜버리는...) 전화 발신을 되는데.. 종료버튼이 안 먹습니다. 주말내내 전화 못 받고... 이번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뵈었더니.. 점검후 앞면 버튼부분과 카메라쪽 보드 교환 CDMA 모듈 교환..... 미안하시다면서 앞면 케이스까정 교환... 완전 새거를 만들어 주시더군요.... 덕분에 거의 일년이나 되어 가던 넘이 빛이 번쩍번쩍합니다. 기쁜 마음에 성함도 제대로 못보고 왔는데..미아점은 PDA폰쪽 감동사님 한분이시니 가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사실 토요일에 화가 났지만... 넘 친절하셔서 네네...괜찮습니다.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친절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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