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 안녕하세요?
나그네 외투를 벗기려는 여름 햇살의 안간힘이 느껴지는 요즘,
문득 문득 갑작스레 찾아오는 그 분때문에 요즘 투피홈을 매일 들락날락 하게 되네요.
다름 아니라, 제가 PDA(BM300)와 노트북(12인치)를 가지고 있는데,. 둘의 기능을 같이 하는게 땡기네요..
PDA는 출퇴근할때, DMB도 보고, 영화도 인코딩해서 보고. 가끔 별다방 같은데서 MSN 메신져도 하고.
노트북은 출장갈때 가져가서 쓰려고 샀으나 출장갈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묵혀두고 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이번에 해외 장기출장을 나오게 되면서, 회사에서 개인PC를 노트북으로 바꿔줬네요. (지금 출장중)
그래서 고민인데,.
출장에서 돌아가면, PDA와 노트북을 처분하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UMPC로 갈아탈까 하는데,. 아님, PDA 폰?
회사에서 준 노트북이야 거의 회사에 두고 다니고, 출장갈때만 가지고 다닐꺼고,.
지금 집에 있는 노트북의 용도가 애매해진데다가, BM300의 배터리가 요즘 많이 약해져서 새로 구입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문서작업, 인터넷 잘되고, 동영상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 걸로 바꿀까 하는데, UMPC나 요즘 최신 PDA폰은 어떤지
투피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는 분께서 그러시는데, 지름신께서 강림하셨을 때 결정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물론, 그때 결정하면 카드요금 청구서 받을 때 후회하겠지만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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