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시면서 as기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지 않으시는게...사자마자 고장나면 안되는 것이고 좀 지나서 고장난다면 당연히 기간은 끝난다고 보시면 되죠...
불량화소는 일단 판매자에게 미소띤 압박을 주시면 거짓말 하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되도록 직거래 하셔야죠...좀 불편해도 후일의 안영을 도모하려면 확실한 방법입니다.
제품상태에 따라 판매자와 설정가격에 대한 협의로서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으면 좀 깎아야죠...물론 이것은 외관상태에 한한겁니다. 내부적인 결함이 있다거나 발견시에는 아무리 싸도 거래 안하는것이 더 낫죠...
문제는 그 내부적 결함을 어케 그 순간에 다 확인하냐는 거죠..음....
일단은 제품을 건네받아 확인 작업 하실때 일단 소프트리셋을 해봅니다.
제대로 재부팅이 되는지 보시고, 판매자쪽에서 쓰던그대로 두실때도 있고 하드리셋해서 초기와해서 가져오실 수도 있지만...
소프트리셋 후 몇가지 프로그램(워드, 엑셀, 미디어플레이어) 실행시켜 보시고 제대로 동작확인되면 하드리셋을 해봅니다. 하드리셋 방법을 판매자분께 꼭 물어보시길...구매후 하드리셋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하드리셋 후 초기 설정 과정을 판매자분의 다정한 설명을 유도해 내십시오...그렇게 배워두는거죠...
그렇게 하시면서 화면을 구석구석 쳐다 보시면 불량화소 체크도 될겁니다. 불량화소가 눈에 안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많이 화면이 바뀌고 하다보면 특정장소의 변화가 없는 부분이 불량화소라 보면 되죠...특별히 팔려고 내놓으면서 불량화소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으면 상태를 보시고 거래를 보류하시던지...아주 구석쪽이거나 별지장없다고 생각드시면 가격을 깎는거죠...
그리고 혹시 그냥 택배거래로 하실려고 한다면 모험을 하시는거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잘 아시겟지만 사기치는 넘들이 있습니다. 계좌번호라든지 전화번호라든지 주소나 주민번호까지도 절대로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택배거래인만큼 50%정도는 선입금을 해야 하는데...이것이 사기당하게 될 수 있는거죠...
그러니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마시고 좀 힘들어도 결정이 되면 시간내어서 차타고 가는겁니다. 가서 말씀드린대로 직접확인하시고 가격도 차비라도 깎아서 만족스럽게 거래가 성사되면 내려오시면서 만지작거려보면서 내려오시면 되죠...자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