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흐멀흐멀하면서 제 속을 애태우던 제 컴퓨터가 맛이 갔어요ㅠㅠ 

‘이놈의 컴퓨터가 맛 가겠구나’하고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예고도 없이 훅하고 가버리니깐 난감하네요...

컴퓨터로 해야할게 너무 많은데...제가 하는 일이 대부분 컴퓨터로 하는작업이거든요...

그래서 컴퓨터가 제 친구인거나 마찬가지엿는데..... 

이제는 이 컴퓨터를 떠나 보내고 새로운 컴퓨터친구를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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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컴퓨터랑 함께 한지 계산해보니깐 벌써 4년이 넘었더라고요....

4년동안 이 컴퓨터로 사용했으니 지금은 강산까진 아니더라도 컴퓨터 세계도 많이 바뀌었겠죠?

에구구......... 제가 아무리 컴퓨터랑 산다고는 하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는건 없어서요... 

이렇게 지식인에 글 남기면 컴퓨터에 대한 훌륭한 팁을 얻을 수 있을꺼 같아서요.

이번에 사는거 진짜 괜찮은 컴퓨터으로 장만하고싶거든요!!.

정말 믿음직한 컴퓨터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