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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늦게 리뷰를 올리는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올려야지 하면서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다시한번 뽑아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그럼에도 늦게 올린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다. 1. 개봉기 먼저 흥분가운데 박스를 개봉하고 더 흥분하였다. 포장재 안에 비추어진 제품의 마감도가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같은 회사의 94kbt(공구에 있는 블투 키보드)를 구매한 후 마감 이나 키감등에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튼 딱 보기에도 마감이나 자판 조립이 꽤 알차 보였 다. 그리고 덤으로 보내주는 파우치도 별것 아니었지만(동봉해준다는 이야기 없었음) 기분이 좋 아진다. 아래 추가적으로 개봉샷을 몇 장 더 올려봅니다.~  키보드... 포장이 10만원(네이버 최저가) 선의 제품이라면 좀더 고급스러웠으면 어떨까 싶다.  덤으로 주시는 파우치 근데 약간 헐겁고 크다는 느낌이 아마도 구매자들은 잘 가지고 다니지 않 을 듯 싶다. 추가 사은품이기에 뭐라 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다. 좀더 퀄리티 가 있었으면 좋았을 뻔 하였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2. 사용기 먼저 포장을 뜯은 후의 사진을 업로드 하겠다. 참고로 구성품은 올리지 않겠다. 배터리 충전 케 이블과 설명서가 키보드 밑에 공간에 들어 있는데 뭐 그렇게 사진까지 올릴 정도로 특별한 구성 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감도 깔끔하고 본체는 나무랄데가 없다. 하단에 air-pad가 프린트 되어있다. 은은하면서 제품 의 외관을 헤치지 않는다. 위쪽으로는 보다시피 홈이 파여져 있다. 거기에 아이패드2를 거치하 게 되어있고 아이패드의 외관이 손상되지 않게 고무로 마감처리가 되어있다. 그리고 본 키보드 가 아이패드 전면 커버로 사용된다. 각 모서리와 상단 평평한 부분에 고무로 일자 눈썹이 붙여 져 있는데 이는 전면 커버로 결합시 아이패드의 기스를 방지해준다. 그리고 스마트 커버 기능이 있어 결합시 아이패드가 저절로 꺼지고 분리시 저절로 켜진다. 밑에는 다양한 각도의 air-pad의 모습을 올려보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키보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얇다. 그리고 무게도 정말 가볍다. 결합하여 들고 다닐때 무게로 인한 스트레 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워서 본 뒷면이다.  세워서 본 앞면이다. 가운데 홈은 아이패드와 결합시 쉽게 분리 될 수 있도록 처리하였다. 저 홈부분에 손가락을 가져가 아이패드를 밀어 올리면 된다.  세워서 본 뒷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에어패드 넘어로 서두에 말한 94kbt모델이 보인다.  결합시 모습이다. 위에서 말씀드린 가운데 홈 부분에 손가락을 갖다데고 밀어주거나 분리하면 쉽게 아이패드를 열수 있다.  결합시 측면이다. 넓은 홈 부분에 키보드가 위치해있다. 저 홈을 사용해 아이패드를 분리 해도 좋다. 그리고 본인의 손과 아이패드 뒤에 보이는 성경책 위의 커버가 보인다. 밸킨의 스냅쉴드 클리어(뒷판 케이스, 스마트 커버 호환됨)와 스마트 케이스이다. 케이스 이야기가 나온김에 air-pad는 다른 케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뒷판에 대한 보호가 큰 걱정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도 뒷판에 보호필름을 해야 하나 생각중이다. 보호필름 하기 싫어서 뒷커버를 산것인데... 음 아마도 이것이 외관상 최대 단점일것 같다. 뒷커버 보호가 불가하다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 할것이다.  여러 사용자분들께서 페어링등 소소한 것들을 잘 올려주셨기에 결합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진은 그만 업로드 하겠다. 보시는바 처럼 air-pad와 결합시 노트북이라 해도 될 정도의 일체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키감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또한 기능키가 확실히 편하다. 특히, 홈키와 한영변환키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홈키는 의외로 키보드 사용하면서 많이 쓰게 된다. 어썸 노트 등의 메모를 사용하다가 다른 어플을 실행할 때 기존 키보드는 아이패드의 홈키를 눌러야 했지만 air-pad를 사용하면서 키보드 단축키(홈버튼)으로 대체 되었 다. 그리고 다른 블투 키보드와는 달리 휴대성이 일품이다. 이것을 전면부 보호케이스로 결합해 서 가지고 다니다가 테이블에서 열어 젖히기만 하면 타이핑하기에 너무나 좋은 노트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리뷰이기 때문에 장점만 쓸수 없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그래서 가장 큰 단점 몇 가지 적으려 한다. 첫번째 단점은 자판의 크기이다. 94kbt에 비해 자판의 크기가 조금 작게 느껴진다. 보통의 성인 남자의 손가락으로 자판을 두들기기에는 약간 작기때문에 타이핑할 때 신경이 쓰인다. 물론 적응이 되면 괜찮겠지만... 아직까지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두번째로는 air-pad를 회의 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회의 내용 및 할일 들에 대한 메모등을 어썸노트를 활용하여 타이핑하여 기록으로 남긴다. 근데 문제는 한글을 사요할 때 이다. 오른쪽 쉬프트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이또한 적응이 필요하다. 94kbt 나 애플사의 블투 키보드는 오른쪽 쉬프트의 크기가 일반 키보드 만큼의 크기로 제작되어서 한글 타이핑시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air-pad의 오른쪽 쉬프트키는 작기 때문에 윗글자를 사용할 때 어려운 감이 있다. 하지만 휴대성때문에 나의 손가락을 길들여야 할 듯 하다. 3. 마치며.... 이렇게 다 적고나니 과연 이 게시물을 읽을 분들에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다. 그리고 읽어 주셨다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제 다시한번 중요한 부분만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 요약정리를 하고 마치려 한다. 장점 : 1. 휴대성이다. ->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따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데 그것을 보호케이스 겸용이라는 장점을 살려 한방에 해결한다. 2. 펑션키의 완벽한 호환이다. -> 앞서 말씀드렸지만 홈키와 한영변환키는 타이핑시 너무나 유익하다. 3. 제품의 휴대성 -> 얇고 가볍다. 4. 케이스로서의 기능성 ->전면은 확실하게 보호되며 스마트 기능또한 스마트하다. ^^ 5. 마감과 키감 -> 제품의 조립과 마감이 깔끔하고 키감 또한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 뒤떨어 지지 않는다. 단점 : 1. 후면 보호가 어렵다. 더군다나 후면에 어떠한 케이스도 사용하지 못한다. ->아마 후면은 보호필름을 붙여야 할 것이다. 나또한 고려 중이다. 2. air-pad와 아이패드의 분리시 잘 잡아야 할 것이다. 여차하면 아이패드를 떨굴수도 있다. ->흰지로 아이패드 후면까지 보호하면서 노트북 처럼 열고 닫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으나 부피와 무게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일장 일단이 있음 3. 자판 배열 및 크기 -> 자판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고 쉬프트키가 좀더 커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전체적인 크기가 늘어나려나? 여튼 이정도로 본 제품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다.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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