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대하던 블루투스 동글이를 손에 넣었습니다.^ㅡ^* 

  좋은 기회를 주신  TODAYSPPC 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유저로써 삼일간 사용해 보았고,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리뷰는 '외형,기능,사용느낌' 3가지로 간단하게 구성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외형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동글이는 위 사진 기준으로 커넥터를 제외한 크기로 가로 4cm 세로 2cm 입니다.

    그리고 커넥터부분과 메인 본체 사이에 1mm 가량의 커넥터 목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동글이를 받았을 때 '아~ 정말 작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ㅋ그리고 정말 가볍네요.

    그리고 제품 마감도 아주 좋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터치보다는 얇고 100원 짜리 동전 4개 보다 약간 두껍습니다.

       두께는 약 7mm 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는데 동글이 중간 블루투스 마크가 있는 주위로 버튼처럼 살짝 올라와 있습니다.

       ^ㅡ^ 버튼인가해서 열심히 눌러보았는데 버튼은 아니네요...^^ㅎ

    동글이를 장착하면 위에서 언급한 커넥터목 부분이 있어 본체와 동글이를 1mm가량 간격이 있습니다.

    저는 케이스가 없어서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위 1mm 가 도움을 줄 듯 하네요^^

    옆면 입니다. 동글이가 터치보다 얇습니다.^ㅡ^

    그리고 중앙 부분이 살짝 통통합니다.

    그것에 따라서 결합 부분.. 도 살짝 곡선이네요..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습니다.

    마감이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ㅡ^ 

뒷모습은 보면 동글이가 중앙에  위치해서 안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사진에 보면 살짝 삐뚤게  연결 되었는데;; 그렇지 않구요 원래는 제대로 연결 됩니다.^ㅡ^

동글이와 이어폰을 동시에 사용 할 수 있나해서 시도 해 볼려구 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공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이어폰을 꼽을수 없었습니다.^^;;

    아이팟 삭스를 착용해 봤습니다.^ㅡ^

    양말을 동글이까지 신어보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ㅎㅎㅎ 

     외형의 전체적인 느낌은 몸에 딱 들어 맞는 옷을 입은 기분입니다.

    두껍거나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맞으면 액세서리가 아니고 뭔가 하나 달고 있는 느낌인데요..

    위 동글이는 딱 들어맞는 느낌이에요^ㅡ^

    중앙에 블루투스 마크조차 홈버튼과 대칭을 이루네요 ㅋㅋ;

    외형적인 면에서는 별다섯개 기준으로 4개하고 반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기능이야기!

기능은 제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제품 위주로 했구요..

SONY-DS970, JABRA BT3030, MOTORORA S9, SONORIX C3 입니다.

 저는 아이팟 전용 동글이를 사용하기전에는 오디오잭에 꼽아서 사용하는 블루투스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던 곡넘김과 재생/멈춤 등과 같은 기능이었는데..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만족입니다.^^

 

 위 네가지 제품은 전체적으로 페어링은 잘되었습니다.^ㅡ^ 물론이겠죠?ㅋㅋ^^;;

 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상황에서는 달랐습니다.

 

DS970 입니다. 페어링은 잘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능들은 잘 되었습니다.  다만 DS970의 전원을 끄고 다시 켰을 때는  페어링이 바로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페어링 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수신율은 양호 했습니다

C3 는 곡넘김의 기능이 안되므로 ^-^;관심 밖이었습니다. 수신율은 양호 합니다.

 

S9은 사용한 제품중에 제일 괜찮은 수신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켰을 때도 바로 페어링 해주시는 센스까지 발휘 합니다. 곡넘김 등과 같은 기능도 잘 동작합니다.

마지막으로  BT3030 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할려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전원을 껏다가 켜면 바로  페어링 하지 못하는 점이 있네요. ㅠㅠ^ 되게 해볼려고 온갖 꽁수를 써 보았지만 안되었습니다. 정정합니다. 전원을 껏다가 켜면 바로 인식하네요^^;(몇초간 딜레이 있습니다.) 온갖꽁수를 쓰지말고 가만 두면 바로 연결되었습니다.. 하핫;; (죄송합니다..ㅠㅠ^)  괜찮은 디자인과 사용자 본인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일간 사용하면서  BT-TD02 는  끊김 없는 블루투스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간혹 특정상황에서 끊김 현상이 생기긴 했습니다.. ( 친구에게 자랑할때 라던지..??ㅡ;;)

3일동안 출퇴근 길에는 가방에 넣어서 다녔구요.. 뉴스를 한시간 정도 보고

인터넷도 한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음악은 계속 켜 놓았구요..

동글이는 장착한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배터리는 오후 3~4시 되어서 바닥을 향해 달려가던군요..;

그리고 터치 배터리보다 블루투스 수신기들이 먼저 바닥을 보였습니다.^^;

보통의 사용상황에서는 (계속 켜놓고 있지 않으므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동글이를 분리하고

사용시에만 사용한다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동글이를 분해하고 다시 장착하면 페어링대기 상태로 가네요^^

 

위에서 특정상황에서 끊김 현상이 있다고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터치가 몸에 닿아있는 경우에 .. 주머니에 넣어 둔다든지 했을때는 간혹 끊김현상이

생기곤 했습니다. ^^

끝으로~전체적인 사용느낌 ^^

 GOOD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정말 멋짐니다. ^^ 그리고 전체적으로 끊김 없는 능력을 보여주었구요..

저는 블루투스를 사용할 때는 주로 이동할때나 운전할때나 어학 공부할때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선없는 세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루투스라는 것이 없었을 때는 좋은 것을 모르지만 사용하고부터는 없으면 정말 아쉬워 지는것 같네요.

터치에서 블루투스라는 세상을 누리기에 BT-TD02 는  아주 좋은 친구가 될거 같습니다.^ㅡ^

 

아 그리고 위의 사진은 .. 혹시나 Dock 에 동글이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해봤는데;;

안되더군요..ㅠ_ㅠ^ 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