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왔습니다 ^^

마치 새걸 질렀을때와 같이 근질근질거리는 이 느낌을 아실겁니다. 흐흐...

회색 깔끔한 박스에 일반적인 전자기기보단 약간 큰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박스를 까서 바로 장착을 했습니다.

잭을 블랙잭의 20핀 통신 포트에 꽂으니 우측 하단에 뿅 하고 불이 들어옵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은 GPS의 전원을 켜는 버튼인데, 저 빨간 불은 GPS의 전원과는 관계 없이 잭만 연결되면 들어옵니다..





 



구성품 전체입니다. 딱 저렇게 들어있습니다.

GPS킷, 차량용 거치대, 시거잭 충전기, 3M 양면테잎,

소프트웨어 DVD, 정품 인증서, 설치 안내서.

제가 볼때 제품 구성은 너무 부실한것 같습니다. 

설치 안내서와 정품 인증서, CD만 달랑 들어있고 제품에 대한 안내 책자가 없습니다... DVD를 열어서 봐야합니다... 헐...

 설명서 제본 해서 넣어주는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설치를 합니다... 딥따 오래 걸립니다... 저는 티플래시 2GB짜리를 쓰고있는데 네비 제대로 쓰실려면 4기가짜린 쓰셔야 될듯 합니다.

거기다가 설치를 할때 총 용량을 안내해주지 않아서 안에 든 음악이랑 동영상도 몽땅 다 지우고 깔았습니다.

총 용량은 1.2기가 정도 됩니다. 참고하시길...



그리고 제품 등록에서도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익스플로러7을 사용하는데 JBNavi 인증사이트에 들어가서  인증을 하는데

인증번호 입력칸에 영문이 써지질 않더군요 (인증번호는 영문숫자혼합 16자리 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파리 깔아서 사파리로 하니까 되더군요...



 

Init File Open Error : [똁똁 어쩌고 저쩌고 쏼라쏼라 네모네모 중국어...]

 네비를 강제종료(작업관리자에서 중지 버튼을 누름) 후에 재 실행 하려고 하면 저런 에러가 뜹니다.

외장메모리 인식 에러인듯 한데, 외장메모리를 뽑았다 끼우면 됩니다(그래도 안될때는 리부팅... 사실 엄청 귀찮합니다.)

 



자전거에 장착을 완료했습니다.

덜커덕거리는 감도 적잖아 있지만 만족합니다.

근데 너무 앞으로 튀어나와있어서 문제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산을 타기엔 약간 무리다 싶습니다.



 



네비를 켜서 목적지를 찾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전화 받고 바로 네비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아래에 20핀 똥꼬가 있습니다.. 거기에 번들 이어폰을 꽂고 좌측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녹색 불이 들어오면서

이어폰으로 소리가 나옵니다... 괜찮네요 ^^





 



장착후 뒷면의 모습입니다. GPS 안테나의 왼쪽에 쌀알만한 LED가 있습니다. GPS가 켜지면 저기서 푸른색 영롱한 빛이 나옵니다.

밤에 간지납니다 ^^



 



보시다시피 GPS킷의 아랫부분에 보면 약간의 턱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버튼으로 턱을 집어넣었다 뺐다가 할수가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표준형 배터리의 두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장치인듯 합니다 ^^ 



 



이제 셋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GPS킷을 자전거에 거치하기위한 거치대입니다. 3500원 입니다 흐흐... 저렴하지요?



 



달릴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