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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오 155 기본케이스가 맘에 안들어서 자작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넥시오 155는 뒷면 한쪽이 밧데리가 튀어 나와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소리통전파사에서 SD카드리더기를 외장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적당한 케이스가 없고, 구매시 제공되는 기본케이스는 수납되는 가죽의 늘어짐으로 인해서 보기가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개조시 받데리와 SD리더기 사이의 공간을 채워주며 교통카드 등 몇장의 카드를 수납 가능하도록 카드함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이런 카드함은 전체적인 밸런스와 지지도를 높여주며 안정적인 수납및 외적 균형미와 사용의 편리함까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손잡이는 155기본케이스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덥개와 바닥부분은 가죽 안에 하드보드를 삽입하였고, 넥시오의 본체수납부분은 비닐하드보드를 크기에 맞게 절단한 후 접어서 순간접착제로 접착시켰습니다. 넥시오의 부드러운 모서리를 감싸기 위해서 한번 더 꺾어 접어주었습니다. 덮개를 고정시켜 줄 자석 접착시킨 부분과 버튼부위 커팅 사진입니다. 액정을 보호하는 윗덮개부분과 본체를 수납해주는 비닐하드보드지에는 자석이 두쌍 들어가 있어서 윗덮개를 고정 지지해주도록 했습니다. 덮개 쪽 자석은 안감 가죽 안쪽에 붙어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순간 접착제로 접착위치를 결정하기에 좋은 방법은 넥시오를 수납하는 비닐커버에 먼저 자석위치를 결정하여 접착한 후에, 덮개 자석을 위에 붙이고 접착제를 칠한 후 덮개를 덮어 붙이면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안감 붙이기... 윗덮개 안쪽 부분에는 가죽을 덧대면서 휴대용 거치대를 수납할 수 있도록 주머니 형식으로 마감했습니다. 버튼 주위의 커팅은 파워버튼과 전화기 버튼 부위에 펀칭으로 구멍을 뚫어준 후에 칼로 오려내었습니다. 케이스에 삽입하거나 꺼내는 상단 부위 사진입니다. 넥시오를 감싸고 있는 비닐커버 라인도 보이고 SD리더기와 밧데리 사이에 위치한 카드함에 꽃혀진 카드 몇장도 확인이 되는군요. 윗부분이 개방형이지만, 덮개가 덮이면 감싸지는 부분이고, 덮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도 꼭맞는 구두처럼 비닐 커버가 잘 감싸고 있어서 의도하지 않은 탈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측 버튼 부위입니다.  우측 하단 모서리 부분입니다.  좌측상단 모서리 부분입니다. 스타일러스의 탈착이 용이하도록 비닐커버를 칼로 오려내었습니다.  윗덮개 주머니에 휴대하던 거치대에 넥시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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