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대단한 사용기는 아닙니다. 일종의 비평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간 케이스의 부재로인해 고민하다가 사진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다른분이 적으신것 처럼 재질은 빤짝빤작하는 가죽재질입니다. 세무같은 재질일줄 알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나름대로 고급스러워보여 이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우리나라돈은 제법많이 빠져나옵니다. 거기에 두꺼워서 지갑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이거저거 하니 120달러정도 되는데 그거에 비해서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합니다. 카드를 넣는곳이 다 붙어있어서 일일히 띠어줘야하고 워런티카드도 안들어있더군요. 물론 외국까지 AS를 받을 돈이면 그냥 하나 더사는게 저렴할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케이스에 넣은채로 크래들에 장착안됩니다. 매번 탈착을 해야하는군요.
일단 외국에살아서 돈이 얇은 분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모델보다는 조금더 얇고 단순한 모델을 구입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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