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애매한 질문이군요. 까짓것 저렴한 거 하나 사도 돼. 하려고 해도, 나이가 어릴수록 사회적, 도덕적 제약을 은연중에 많이 가하는 대한민국이라는 것도 걸리네요.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성적이 떨어지면 부모님의 공격이 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랄까요?
특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PDA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는 관계로 주위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겁니다. 5년 넘게 쓰고 있는데도, 이 넘의 관심은 식을줄을 모르네요. 늘 보면서도 말이죠.
이런저런 발생할 수 있는 무형의 압박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지르세요.
그저 PDA가 만지고 싶으시면 지르세요.
남자라면 가지고 싶은건 지르세요.
지르세요.
초5에 PDA살 능력이 있다면 폰이 있을거라 짐작되는데 요즘 폰은 어지간하면 EBOOK지원하지않나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책은, 종이를 넘겨가면서, 종이냄새 폴폴나는 책을 읽는게 좋지않을까요?.순수하게 EBOOK 기능을 원해서 PDA를 사더라도 다른 기능에 푹 빠지면 헤어나오기힘듭니다.EBOOK를 원하시면 EBOOK기능만을 하는 리더기가있습니다.흑백인데 전자잉크라는걸 쓰고 사람들말로는 눈도 안아프고 책보기에는딱이라네요..뒤져보시길..PDA는 EBOOK보기 나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