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과 4700이라... ppc는 물론 전 pda계통을 망라해도 이런꿈의 스펙을가진 pda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들이죠..
하지만;; 동영상도 거의 안보시고... 간단한 무선인터넷과 텍스트파일,일정관리,메모,사진보기. 이런기능쓰기엔 다른 기종들도 괜찮은녀석들이 많습니다. 다른건몰라도 지금 사진보기가 대단히 걸리는부분인데요
(다른녀석들은 해상도가 qvga에 걸리니 액정에서 두 기종에 밀리죠)
원하시는 기능은 ppc보다는 hpc쪽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려나 싶습니다.
hpc쪽은 넓은 화면이라 인터넷,텍스트파일보기에는 더할나위없는 환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삼성 사의 xp30 경우 vga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pc중에서는 고급에 속하는 기종이지요
처음 사용하시는 pda라서 자우루스처럼 리눅스를 사용하는 pda는 조금 힘드실지 모릅니다 (컴퓨터공학과라던지.. 그쪽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아니구요>)
두기종모두 어떤걸 집어 내라 하기엔 쌍벽을 이룰많큼 좋은 기종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51,4700) 따라서.. 원하시는 기능을 사용하시기엔
저 두기종보다는 좀더 저상양의 저렴한 기기들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X51V와 hx4700은 PDA중에 하이엔드급에 속하는 비싼 PDA입니다.
그만큼 성능도 좋습니다.
화질대비용량즉 비트레이트가 높은 동영상도 잘 재생됩니다.
하위PDA는 끊길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VGA LCD인데 일반 PDA는 qVGA입니다.
픽셀이 4배 많아서 동영상보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인터넷하기에도 좋기는 하지만 포켓PC에 내장된 IE로는 지원안되는 것들이 좀있고해서 무리고 별도의 오페라나 넷프론트등을 설치하셔야 일반홈페이지를 그나마 볼수 있습니다.
리얼VGA모드를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설치하셔야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은 거의안본다면 위의 두기종은 비추입니다.
물론 나중에 동영상을 볼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전혀 생각도 없으시다면 CE PDA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HPC들은 요즘도 가격이 꽤 떨어졌습니다.
CE PMP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고 인기가 약간 떨어지고 해서 XP30을 20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문제는 포켓PC PDA만큼 쉬운편은 아닙니다.
인터페이스는 PC랑 비슷하지만 좀다릅니다.
잘 적응하신다면 20만원이상의 값어치를 할수 있지만 적응못하시면 다시 되파시고 포켓PC PDA를 구입하셔야합니다.
XP30은 해상도가 800*480으로 VGA이상입니다.
내장된 IE버전도 좀더 높아서 일반홈페이지도 그나마 접속가능합니다.
물론 액티브X나 수준높은보안사이트들은 접속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만 포켓PC보다 빠르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포켓PC는 해상도가 낮아서 홈페이지를 해당해상도로 맞춘다고 느려집니다.
다시 넥시오XP30이랑 다른 포켓PC들은 가격적으로 후에 활용시에도 낭비가 아닌가격인지 다양한면에서 좀더 시간을 두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