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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말년휴가나온 사람입니다.(징계로 못나올뻔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저는 군입대전 PDA를 사용하면서 부터 PDA에 지대한 애착을 느끼고 관심이 있는터라 (이자료실에 제가 올린 PC9801에뮬이 아마 있을겁니다) 외박, 휴가 나올때마다 PDA폰을 사고싶다고 간절히 외치곤 하였습니다.. 마침 이번이 말년휴가라 꿈꿔오던 알육공을살려는데 이게 왠 날벼락.. 분명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1월달에 28만원이라고 하던 RW6100이 58만원이라는거 아닙니까.. 속은줄 알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똑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전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학생인지라.. 50만원돈을 한번에 쓸수도 없고 30만원도 벅찬데... 이건 정말 너무 가혹한 시련인거 같습니다... 혹시 왜이렇게 시세가 급변했는지 아시는분은 좀 제게 이해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저가의 PDA폰이라도 추천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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