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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날씨가 이제 좀 풀리는것 같네요... 언제나 올라오는... 구입관련글입니다.. 그저 글쓴이의 입장에서는... 태클한마디 들어보는것을 바라고 글을 쓰는것이겠지요... 어쩌면 구입을 말려주기를 기다리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 Ｑ) 왜 5450을 사려하는것인가. Ａ) -우선... 5450의 무선랜내장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가패스 이용자라서 한달에 만원만 내면, 전국의 네스팟존에서 초고속무선 인터넷을 마음데로 이용 할 수 있다는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기능. 저는 오래전부터 Hi-Fi, AV에도 관심이 많았고... 집에 프로젝터를 설치했을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핸드폰으로 동영상이 나온다...' 처음 소식을 접했을때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CDMA하던 시절부터말이죠... 지금은 뭐 대중화되었지만, 아직도 핸드폰에서 동영상이 나오는것을보면 아직도 신기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pc와의 호환과, 확장메모리문제... pc와의 호환도 아직은 미흡하고... 확장메모리스틱도 SMC나 CF보다 훨 더 비싸기에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미니노트북은 어떨까... SONY VIO C1 시리즈에 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vhs테잎만한 크기라.. 정말 놀라웠죠.. 하지만... 소음과 가격대비 성능문제로 포기했습니다... pc.. pc처럼 사용할수 있고 데스크탑하고의 완벽한 호환을 이룬게 필요하다...! Pocket PC.. 에 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 학생이라 그렇게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크게 좋은물건을 살 수는 없었기에 30만원대로 물건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외삼촌께 pda구입을 하려한다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외삼촌은 선뜻 네비게이션 전용으로 사용하시던 2210과 아이나비250CF를 함께 건네주시며, '일주일만 써보면 pda는 아무필요없다는것을 느낄껄?' 이라고 말씀하시던군요 하핫... 2210직접 써보니 동영상재생에는 정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더군요... dvd ripper 라 인코딩은 쉬웠습니다... AnyDic 사전도 인지분을 통해 구해서 넣어서 사전으로도 사용하고 있구요... 만화책이라든가.. 소설보기.. 특히.. 영화보기에 있어서는 정말 좋더라구요.. 휴대성도 좋고..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그밖에 mp3, 에뮬레이터 게임도 한두개 넣어서 해봤구요... 그리고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라든가,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넣어서 테스트해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런치의여왕을 보고 있구요.. 직접 인코딩한 영화도 보고 있습니다. 120M로 각각 1CD, 2CD 고화질 320x144로 인코딩해서 250꽉채워서 씁니다. 사운드 출력부분은 이어폰을 꼽으니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해결되었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좋았습니다 :) 하지만.... 2210에서는 무선랜이 없어서 무언가 뻥~ 뚫여있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래서 무선랜과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는 5450으로 눈이갔습니다... 총알도 30발이 있으니, 탄창하나가 생겨 기본셋구입에는 무리가 없는듯했지만...!! 5450은 CF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아쉬웠구요... 크기면에서도... 2210에 비해서는 좀 큰듯 하더군요.... 하지만 무선랜내장이니 그렇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네스팟과 멀티미디어.. 그 2가지 기능을 중점으로 pda를 하나 골라보려합니다. 앞으로 오랜동안 저와 함께할 pda를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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