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손입니다.

 진동이어폰에 대해서는 예전에 미니카세트를 이용할 때 한번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95~97년쯤 미니카세트에 빠져서 5~6개 제품을 사고 팔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아이와, 파라소닉 제품만 사용을 해 봤죠... 소니는 너무 비싸서... -.-;;;

 그때 파라소닉 미니카세트 중 무선리모콘에 진동이어폰이 되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때의 추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던 제품이었죠...

 그래서 이번에 iFeelU에서 나온 진동이어폰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1. 제품 패키지

    투명 플라스틱 커버로 이어폰의 조작부와 헤드 부분을 볼 수 있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수출용으로 만들었는지 영어로만 적혀 있네요... -.-;;;;

    오픈을 하게 되면 이어폰은 고이 보관되어 있고 설명서도 간단하게 있습니다.

2. 이어폰 상세 사진

    헤드 부분입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라소닉 제품도 이런 모양이었습니다.)

     리모컨(?) 부위입니다. 볼륨과 진동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형태입니다. 선 굵기가 너무 얇다고 생각이 듭니다... -.-;;;

3. 실제 감상기

   테스트할 기계는 오드아이 P480 (PMP) , 휴대폰 Cyon KH-1800 (오렌쥐폰)입니다.

  1) 영화 감상 : 트랜스포머 Divx - AC3

       마지막의 도시 시가전 장면입니다.

  2) 음악 감상 : 소녀시대 , Kenny G (192K MP3)

  3) 소스 감상평 : 어떤 소스랑 상관없이 진동 Max + 볼륨을 높이면 진동이 느껴집니다.

      전 작게 듣는 편인데 이럴땐 진동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4. 총평

    전 주로 장점보다는 단점을 많이 적는 편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역쒸나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단점에 대해서 보완해서 출시한다면 좋겠습니다...

  1)  장점

     - 진동을 느낄 수 있어서 귀가 간질간질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저 같은 사람보다 사운드를 크게 듣는 분에게는 꼭 한번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2)  단점

     - 이어폰 줄 굵기를 좀 더 굵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볼륨을 높여야 제대로 된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볼륨이 적더라도 진동 조정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3만원대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캐링 케이스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 제가 받은 제품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Left에 비해 Right 의 진동이 상대적으로 적게 떨립니다.

 이 제품의 다음 버전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