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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IGneT/귤이의 iBluon BT-HS02-HQ 초허접 사용기 2탄 - PC, 노트북 연결편 1편에서 얘기가 쓸데없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2편으로 나눠봤습니다... 2편에서는 특히 ASUS 제품의 블투 동글을 쓰시는 분들과, 저처럼 블투 헤드셋을 처음 쓰시는 분들이 사용하실때 설정 부분에 있어 약간의 도움이나마 되고자 작성해 봤사오니, 고수님들께서는 필히 넘기시기 바랍니다... ^^; 또한 사용기라기 보다는, 일반 USB 블투 동글을 사용하는 데탑에서의 설정과, 내장 블투를 사용하는 노트북에서의 설정을 간단히 비교해 보고, 설정 부분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 싶은, 일종의 설명서 같은 사용기이니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 데탑과의 페어링 위에서도 말씀드렸고,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ASUS WL-BTD201M 제품만 2대를 사용하여 특별히 데탑 2대에서의 차이점은 없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위 제품이나 기타 다른 블투 USB 동글을 설치하면 보통 시스템 트레이에나 바탕화면에 '내 블투 환경'와 같거나 비슷한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녀석을 더블 클릭하거나 오른쪽 클릭하여 '블투 장비 추가'와 같은 명령을 수행하시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다들 아시죠? ^^; 그럼 BT-HS02-HQ를 페어링 상태로 두고 '다음'을 클릭! BT-HS02-HQ 이 검색되면 위 처럼 iBluon이라는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선택 후 바로 다음을 재차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비밀 번호는 수정은 불가한 것 같고 설명서의 나온 황~당~한 4자리를 입력하면 그냥 됩니다... 전철에서 BT-HS02-HQ 사용자를 만나면... 장난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아무튼, 위와 같이 Handsfree와 Stereo Headset이 자동으로 체크가 되어있습니다. 구성은 눌러보셔도 별 것 없습니다... ^^; 역시 다음으로 고고씽~ 바로 2개가 다 연결된 상태로 됩니다... 4650에서의 그것과 같은 것이라 판단 됩니다. 하지만 Skype와 같은 인터넷폰을 자주 쓰지 않는 이상 Handsfree는 연결을 끊어놓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연결을 끊거나, 혹은 BT-HS02-HQ의 전원을 내리셨다면 후에 위와 같이 보이는 화면에서 다시 연결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혹은 PC를 재부팅한 경우 처음에서 처럼 시스템 트레이나 바탕화면의 내 블투 환경을 더블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Stereo Headset만 연결해 주시면 되겠죠? 원하는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거나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연결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며 연결됩니다... 원래 연결끊는 상태 같은 것도 준비를 했으나 스크롤의 압박으로 인해 생략합니다... 연결 끊기는 연결하기와 마찬가지로 우측 클릭 후 하위 메뉴에서 하시면 됩니다. 4-1. 데탑에서의 버튼 M4650에서와 마찬가지로 데탑에서도 BT-HS02-HQ의 버튼들이 연결됩니다. 계란송으로 엠피삼을 돌려본 결과 M4650에서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다음곡, 이전곡, 볼륨 업/다운으로 작동됩니다. 4-2. 데탑에서의 음질 데탑에서의 음질 역시 아주 뛰어났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위에 인터넷폰을 쓰는 분이 계시질 않아 Handsfree로서의 기능을 잘 테스트 해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또한 가지 중요한 것은, 아래 노트북에서의 연결에서 나오겠지만, Handsfree로 연결해두고 노래나 영화를 바도 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Headset으로 연결했을 때가 음질이 훨씬 더 깊고 깔끔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Handsfree로 연결시 웅웅~ 거리는 것처럼 들립니다. 마치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것처럼...) 5. 노트북(번들 블투 프로그램)에서의 페어링, 버튼 할당, 음질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노트북은 1편에서 밝혔던 것처럼 손휘 VGN-C13L/H란 모델입니다. 여타의 다른 노트북들도 그러하듯이 이 노트북 또한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이번 사용기를 쓰면서 확인해 보니 도시바 프로그램이네요... ^^; 첫번째 사진에서 처럼 블투 메니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새연결을 클릭하면 위에서 처럼 2가지 모드가 나옵니다. 초보 유저를 위해 권장 모드를 만들어 놨으나, 도대체 왜 만들어 놨는지 모르겠을만큼 지맘대로 연결됩니다... ^^; 그래서 같은 회사의 비슷한 프로그램을 쓰시는 유저라면 사용자 모드로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화면 캡춰해 놓은 것이 더 있으나 역시 스크롤의 압박으로 최대한 줄이고 정 필요한 것만 올려봤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다음을 누르기전 BT-HS02-HQ를 페어링 모드로 두고 다음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에 BT-HS02-HQ 검색됩니다. 위에서 살펴본 ASUS 제품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번에 한 연결씩 아이콘을 생성해 줘야 합니다. 즉 페이링 후 Handsfree냐 Headset이냐 선택하는데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나중에 다른 하나를 추가하려면 또 한번 페어링을 해야합니다. Headset으로 페어링한 상태입니다. 뒤에 캡춰 사진을 한장 더 올리겠지만, Headset으로 페어링을 하면 음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한번 페어링을 해서 그런지 쌍생성을 위한 번호를 입력하라고는 하지 않고, Handsfree로 설정할때는 신호 수신음이 들리면 헤드셋 단추를 눌러 연결시키라고 나옵니다... 2개의 서비스를 페어링 시켜놓은 모습입니다. 이름도 바꿔봤습니다... ^^; 아래 두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개가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Headset으로 한 것은 음질을 선택할 수 있고, Handsfree로 설정한 것은 없습니다.(ASUS 제품과 용어의 차이가 있습니다. ^^;) 버튼 할당과 음질은 이번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데탑에서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4650과의 연결에서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특히 데탑에서는 역시나 유선으로 연결한 것과 거의 같은 음질이나, 노트북에서 연결시 Headset으로만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하우링 같은 윙윙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이것은 노트북 제조사나, 블투 프로그램 상의 차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뽀나스 - 핸드폰과의 연결 사실 뽀나스라고 할 것도 없는데... 본의 아니게 4700이 사망하시는 바람에 사무실 동료의 협찬(?)을 받아 핸드폰과도 연결해 봤습니다. 핸드폰 연결에 사용된 기종은 삼숑의 SCH-B500입니다. 핸드폰에 있어서의 음질은 역시 같은 회사 제품인 M4650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핸드폰 사용시 엠피삼을 또다시 컨버팅해서 넣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M4650쪽이 훨씬 더 간편하고 또 좋은 음질로 재생해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7. 총평 마지막으로 간단하게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구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또는 기변(?)을 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장점 - 유선으로 연결된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뛰어난 음질. - 별 다른 조치(?) 없이도 알아서 잘 연동되는 버튼. - 생각외로 오래가는 베터리(참고로 일주일 사용하는 동안 처음 수령 후 1번 완충, 중간에 한번 충전 한 후(습관이 되서...)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3일 정도 매일 2시간 가까이 사용했습니다(음악 감상 및 DMB 시청). 2. 단점 - 조근 조근(?) 아픔을 느끼게 해주는 딱딱한 귀걸이 - 생각보다 훨씬(?)큰 리시버 부분 - 조금 아쉬운 마이크 써놓고 보니 장점, 단점이 세개씩이네요... 그러나... 상당히 주관적임에도 항상 객관적인 리뷰를 쓰고자 하는 입장에서 볼때...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단점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구매하셔도 후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조사에서 귀걸이 부분과 리시버 부분이 더 개선되어 더 훌륭한 제품이 나오길 고대해 보며... 다시 한번, 투피 운영진님들과 긴 글을 읽어 주신 회원님들, 이벤트를 해주신 디오스텍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만 초허접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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