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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소중한 체험 기회를 주신 투피 관리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해 주신 제조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몸이 너무 좋지 않았고, 또한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리뷰를 올린 점 사죄의 인사와 향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주 금요일 밤에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ipop용 케이스를 제조하고 계신 회사라고 얼핏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엔 보이지 않으나 박스 뒷면에 반쯤 ipop 로고가 보이네요... ^^; 바로 꺼내서 m4650과 함께 뉘여(?) 봤습니다... ^^; 이전 리뷰어들께서 지적(?)해주셨듯이... 실리콘 케이스의 특성(?)처럼 냄새가 좀 납니다... 그래도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입혀 보았습니다... 아래쪽부터 입혀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사실 처음으로 실리콘 케이스를 써보는지라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조금 약한 듯 느껴져서 조심 조심 입혔습니다... 짜잔~ 케이스를 완전히 입혔습니다... 그런데 자꾸 눈에 거슬리는 큰 먼지 같은 것이 2개가 보이네요(노란 원)... 처음에는 안쪽에 묻은 것이려니 했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벗겨서 살펴보니 투명한 실리콘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있는 것이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였을까요? 먼지가 많이 거슬렸습니다... ^^; 아마 대량으로 양산하시게 되면 조금 더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본의 아니게 리뷰가 점점 안티가 되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 아무튼 냄새와 먼지를 뒤로하고 조심스럽게 한번 입혀봤습니다... <외형 1 - 좌측면> 좌측의 DMB버튼과 볼륨버튼 부분입니다...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셨겠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사진 실력이 부족하여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웠지만, 위의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진짜로 있는 부분이고, 보시다시피 빨간부분이 양각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실리콘 케이스의 특성상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G랄같은 제 성격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조금만 개선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형 2 - 우측면> 우측면입니다... 역시 카메라 버튼이 조금 어긋나 있습니다... 더 위쪽으로 보면 24핀 커넥터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이 어긋나서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리셋 버튼을 누를 수가 없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사진이 정말 않나와서 죄송합니다만... 다른 리뷰어께서 그냥 번들 스타일러스로 잘 찾아서 누르면, 눌린다고 하셨는데... 전 아무리 해도 되질 않네요... ㅠㅠ 노란원안을 자세히 보시면 한 3번 정도 꽉~ 눌러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음에도... 1일 1회 이상 소프트리셋을 해줘야 하는 m4650으로써는(물론 다른 기기들도 그렇겠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래 빨간원을 확인해 보셔도 아시겠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24핀 커넥터 부분이 많이 맞질 않아 불편합니다... <외형 3 - 윗면> 사실... 완성도 측면에 있어... 제일 맘에 들지 않은 것이 바로 스타일러스 입구와 안테나 입구입니다... 특히 좌측 안테나 부분은 쉽게 말씀드려... 안습이라는... ㅠㅠ 아마 제가 받은 것이 마무리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위안해 봅니다만... 다음 버전(?)에서는 쉽게 꺼낼 수 있게 구멍을 조금 크게 만드셨으면 하는 것이 바랩입니다... 또한, 저처럼 스타일러스에, USB에, 등등... 핸펀에 주렁 주렁 달고 다니기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스트랩 구멍도 따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대용량 베터리 착용 사진> 게타님이셨나요? 비사소님이셨던가... 아무튼... 실리콘 케이스 소개를 해주셨을 때는 대용량 베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잘 맞는다고 하셨는데... 제것은 괭장히~ 들떠 버리네요... 전면도 많이 뜨고... 뒷면은... ㅠㅠ 정말 대략 난감입니다... ㅠㅠ <부족하지만... 총평...> RX1950, H4150, HX4700, RX5965를 거쳐 M4650까지... 많은 케이스를 만나봤습니다. 가죽 제품, 아크릴 제품, 금속(?) 제품, 그리고 이번 M4650 1차 공구 케이스 등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갖고 싶었던 것이 바로 실리콘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실리콘 케이스를 써보고 싶어 ipop을 사려고 했던 적 까지 있었습니다... ^^; 하지만... 솔직히... 리뷰어 입장에서 좋은 점만 많이 나열하고 싶었지만... 다소 실망스런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리셋 부분, 24핀 커넥터 부분, 스트랩 부분 부재가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보호하는데는, 특히나 스크래치로 부터는 이보다 좋은 케이스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S*P사의 전면 보호 필름을 약 12일 써봤지만, 투명 보호 필름 보다는 실리콘이 더 나은 것 같다는 것이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미 양산되었을 수도 있지만, 아직이라면, 위와 같은 부분만 개선된다면,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고 허접한 리뷰를 마치며... 부족한 제가 이런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글 읽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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