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뷰기회를 주신 투데이스피피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전개상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넘쳐나는 자료와 정보의 바다속에서 살고 있다.
예전에는 5.25인치플로피디스크, 3.5인치 플로피디스크를 이용하여 1.2~1.44메가나(?)되는 자료들을 복사해서 가지고 다녔다. 현재 우리는 대용량의 자료를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각종 메모리카드와 USB Storage등을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메모리카드의 경우는 컴퓨터로 자료를 옮기기 위해서는 리더기라는 장치를 이용해야만 한다. (물론 요즘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같은 경우는 메모리리더기가 장착되어서 판매되고 있다.)
또 USB storage같은 경우는 몇몇기종의 PDA(USB HOST기능을 지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연결이 불가능하다.
이런 제품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오늘 리뷰하는 Personal Storage Disc(이하PSD)제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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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왔다.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들린다.
보통은 이런 케이스에 넣어져서 오는데 메모리만 달랑거린다.
조금 아쉬운 포장이다.
과감히 포장을 뜯고 뒷배경엔 어떤 내용이 있는지 구경해보자..
Combo Concept란 문구도 보이고 컴퓨터와 다른 기기들간의 활용가능하다는 이미지도 보인다.
외관을 살펴보자!!
-앞부분(보통SD들의 상표가 있는 부분을 앞이라 칭했다.)-
PSD같은 경우는 허전하다. 아무것도 없다.앗!!! 잘 살펴보니 화살표가 있다.
앞부분, 다른SD와 비교샷
-뒷부분-
이곳에 상표와 제품명, 용량이 써있다. 메모리자체에 인쇄되어있기에 다른 SD처럼 스티커가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다.
뒷부분, 다른SD와 비교샷
-보유중인 SD와 비교(헉, 용량이 반대에 써있었다. 깜빡해서 다시 찍었습니다.)-
-분리된모습-
물론 한번에 분리가 되지만 예의상 두 번에 나눠어서 분리해봤다.
더미와 함께-ㅋㅋㅋ속을뻔했다...어느것이 더미일까요???
-호환성 테스트-
*RW6100*
극악의 메모리인식률을 가진 RW6100에 꽂아보았다.
바로 인식해줬다. 그저 고맙기만 했다.
*BM-300*
BM-300같은 경우는 4기가SD를 사용하고 있기에 인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사실 USB HOST기능을 이용하여 인식이 되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다.
충격....인식이 안된다.
혹시 호스트케이블의 문제가 아닐까해서 다른 USB Storage를 연결해봤다.
오~하드디스크로 잡힌다.
**짧은 생각으로는 컴퓨터에 USB형태로 연결했을 때 드라이버를 검색하는 것으로 보아서 PDA에 드라이버의 부재가 문제인 것 같다.
*컴퓨터*
컴퓨터 같은 경우는 특별한 문제없이 SD와 USB형태 모두 완벽하게 인식하였다.
공통적으로 인식!!
SD로 연결
USB포트에 꽂은 모습
USB로 연결
리뷰중에 PSD가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 얇고 작은 만큼 열이 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허걱..리뷰중 이리저리 펼쳐놓았더니 조각부분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거대한 알륙이가 깔고 앉아있었다. 물론 우려했던 상황이었다.
-외관리뷰정리-
장점 : Combo Concept에 걸맞게 SD뿐 아니라 USB로의 활용성이 높다.
리더기가 필요없다.
단점 : 조각의 분실위험이 있다.
쉽게 제품이 뜨거워진다.
PSD는 플라스틱소재이므로 연결부위의 내구성이 약하다.
단점에 비해서 장점이 크기 때문에 단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이상 외관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간단하게 전송속도, 쓰기등의 성능테스트가 있겠습니다.
추가내용!!!
저에게 보내준 리뷰용제품만 투명플라스틱 케이스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른리뷰용 제품에는잘 포장되어 있답니다....(근데왜..내껀만...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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