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6267 |
|
|
||||
|
|||||
|
|
|
[본 리뷰를 할 수 있게 리뷰어로 선정해주신 TODAYSPPC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하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여러 첨단 기기들 중 우리의 생활 속에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PDA이다. 필자가 PDA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1998년 셀빅이었다. 흑백의 화면에 개인일정관리며 여러가지 게임 그리고 E-book의 기능에 매료되었고 좀 더 나은 기기를 찾은 것이 PPC계열이었다. 2210을 거쳐 지금의 m4300까지 이 유용한 기기의 기능 중 하나가 바로 NAVI이다. 처음 운전을 시작 했을 때만 하더라도 차량에 Navigation을 장착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었다. 우선 경제적인 부담이 가장 컸고 때문에 자작으로 카PC를 만들어 구동했던 경험도 있다. 물론 지금이야 10만원 대의 저가형 NAVI가 판을 치고 좀 더 나은 기능으로 무장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 손 안의 작은 PC인 Pocket PC를 활용해서 NAVI를 꾸미는 분도 많으리라고 생각된다. 본 제품은 NAVI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 기기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에 NAVI를 구성할 때에 배선이나 여러 호환성의 문제에 부닺쳤을 때 하나의 보조 장치로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기기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FREE-NAVI의 기능을 소개하기 이전에 필자가 지금껏 사용한 구성을 먼저 말하겠다.  기본적으로 무개조 네이트드라이브와 m4300 매피의 조합에다 오디오에서 배선을 따서 aux와 m4300의 이어폰을 연결하고 Y케이블로 휴대전화용 마이크를 달았다. 위의 그림과 같이 센터페시아에서 배선을 따서 3구 시거짹을 연결해 놓은 상태고 그곳에 네이트드라이브의 전원과 차량용 TV를 연결하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내 차 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량을 운전할 때에 이러한 기기들의 이동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앞으로 진행 될 리뷰에서는 우선 내 차량에 프리나비를 이용해서 NAVI를 꾸며보고 또한 다른 차량에 다른 GPS기기와의 호환 그리고 얼마나 본 기기가 이동성과 호환성이 좋은지 테스트 하는 식으로 진행하겠다. 그럼 FREE-NAVI의 구성부터 살펴보겠다.  이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HAM용 스피커가 뽁뽁이에 싸서 동봉되어 왔다. 테스트를 위해서 기기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이 듬뿍 담겨져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같이 동봉되어 있어야할 케이블타이 등 차량 설치에 필요한 물품들이 누락되어 배송된 것이었다. 우선 전면부 패널 사진이다.  좌로부터 볼륨조절 스위치, 휴대전화용 이어마이크단자, 오디오 입력단자, PMP나 MP3등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5V USB전원 단자, PDA와 연결되는 USB단자, 볼륨조절 스위치 밑에 전원과 GPS수신을 나타낼 수 있는 LED가 달려있다.  후면부에는 USB방식의 GPS수신기를 위한 USB입력단자와 12V주전원 입력단자, 시리얼방식의 GPS수신단자, 그리고 차량용 오디오나 외부스피커를 지원하기 위한 LINE OUT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기기를 구성한다면 다음과 같다.  본 기기는 보통 멀티시거짹보다는 두 배정도 큰 편이다 보통은 차량용 시거짹 주변에 배치를 하면 깔끔해지겠으나 조금 차량을 만질 줄 아시는 분이라면 동봉된 시거짹생성기를 통해서 퓨즈박스에서 별도의 전원을 빼내어서 원하는 위치에 장착해도 무관할 것이다.  나는 1딘 오디오 밑에 남는 공간에 우선 장착해보았다. 이경우에 FREE-NAVI와 GPS, PDA 간의 간격이 벌어져서 배선이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발생한다.  시거짹생성기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센터페시아를 탈거하여 내부에서 전원을 따내어 대쉬보드 위쪽에 장착하면 기기들 간의 간격이 좁아져서 좀 더 깔끔하게 장착 할 수도 있다. 우선 1부는 이것으로 마치고 2부에서는 실제 차량에 적용한 모습을 위주로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P.S 사실 본 리뷰는 한번에 끝내려고 했으나 제가 받은 기기가 결함이 있어 아직 완벽하게 테스트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실제 차에 장착하면 파란색 LED불빛이 은은하게 나서 기기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줍니다. 하지만 전원부에 문제가 있어서 PDA가 GPS신호를 잘 잡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실제 FREE-NAVI에 전원이 공급이 되어 파란색 빛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전원부와 GPS의 LED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PDA와 연결되는 USB케이블의 유격상태에 따라서 불이 들어올 때도 있고 안 들어올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차량에 장착하여 사용하였을 때도 사용이 되다가도 GPS신호가 끊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아마 필자가 받은 기기에 결함이 있는 것같아 이제품을 교환 후에 리뷰를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