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210의 작은 크기와 빠른 클럭은 5450다 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SD/CF슬롯까지 있으니 기가용량의 메모릭카드를 두개씩이나 넣어서 용량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그러나 CF랜을 사용하는 나에게는 작은 배터리용량은 스트레스 그 자체였다.
인터넷을 좀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경고음이 나고 충전하는 동안은 들고 다니지도 못하니 당연히 추베가 필요했다. 그냥 정품하나 살까...?? 대용량으로 그냥 지를까? 고민을 많이했다. 그러나 결국 PDA의 크기와 무게를 버리고 자유로운 사용시간을 선택했다.
먼져, 검색을 해본 결과 아래의 제품이 가장 싸고 좋다.
http://dir.shopping.empas.com/r/hd.tsp?q=http://www.hmall.com/CS/handler/hmall/kr/ViewProduct-Start?ReferCode=008&URLAction=ViewProduct-Start&ItemCode=2005689501
위 제품을 못찾을 경우 엠파스에서 'h2210 대용량배터리'라고 검색하면 쇼핑몰 링크가 뜬다.
처음에는 비품이라 생각했는데 구입해 보면 알겠지만 대만산 정품이다.
예전에 로그인하지 않고 자유게시판에 사용기 올렸는데. 관리자가 삭제하였다.그래서 다시 올리는 거다. 꼭 판매자 처럼 글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사라저가는 h2210유저들을 위해서다.
괜히 배터리용량으로 고심하는 이가 있을까 하는 맘에 올려본다.
첫째, 용량이다. 3600mah는 어느 pda도 따라오기 힘들다.
둘째, 가격, 국산정품 대용량은 8만원이상 하는 곳이 많다.
셋째,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위의 세가지의 메리트가 있기에 늘 손에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다.
회사에서 퇴근하기까지 인터넷을 종종하지만 아무리 써도 집에 오면 30-40%를 남아 있다.
예전에는 무선인터넷하기가 꺼렸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인터넷을 쓴다.
내 개인적은 체감일 수 있겠지만. 4만원에 이정도 자유라면 충분히 지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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