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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멜빵형 케이쓰 투피 이벤트에 당첨되어 리뷰를 쓰리로 한 레닝이라고 합니다. 제가 원채 조심성이 없어 잘 흘리고.. 잘 버리고.. 잘 뿌서먹는 스타일이라 평균 휴대폰 수명이 6개월을 넘지 못하고..(대부분 분실 or 고장) 피디안이 된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액정을 두 번이나 깨어먹어서 이번 멜빵형 케이쓰 리뷰 한다니까 눈이 확 들어오더군요.. PDA.. 저같이 조심성 없는 사람은 참 보관하기 힘들죠.. 일단 사용의 편이성이나 패션이라는 측면은 둘째 치고라도... 가방안이나 잠바 안에 넣었다가 아무렇게나 가방이나 옷 내려놓으면 액정 깨져버리.. 그렇다고 항상 들고 다니기는건 더 불안하고... 몇일간 제가 사용해본 결과 이 멜빵형 케이쓰는 저같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그런 거두절미하고..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 하필 지난주에 동생이 제 80이를 들고 지방에 내려가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폰카로 찍었으니.. -_- 화질이 떨어져도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다른 분들거 참고하시는게 나으실듯 ^^)  헉.. 무슨 폰카의 화질이..? -_- 이건 이벤트 게시물에 있는 사진입니다.(폰카가 접사가 안되다보니 -_-)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면을 제외하곤 가죽으로 되어있고.. 정면은 폴로삘의 초록색 체크무늬로 정장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착용 시 사진.. 드디어 제 폰카의 위력을 발할때입니다. -_- 보시다시피 오른쪽 겨드랑이쪽에 케이쓰가 위치하게 됩니다.   잠바와 정장상의를 입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외관에서 보기에 피디에이 케이쓰가 있다는것이 전혀 티가 안납니다. 사실 잠바 주머니에 피디에이를 넣어 두면..겨울파카같은거야 원래 두툼하니 별로 표시가 안나지만.. 얇은 가을잠바나 정장 같은경우엔 두툼한게 참 보기 안좋죠..하지만 이 홀스터 케이쓰를 착용하면.. 그런 문제점은 분명 사라질것 같습니다.  많이 흐릿하지만(-_-)굳이 멜빵형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핸드 스트립도 동봉되어있습니다. 여름에 가방 없이 가볍게 외출할때... 참 편리하겠죠.  이건 PDA를 MP3 겸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어폰 착용시 사진입니다. 주렁주렁 줄이 길게 늘어져서 불편하지도 않고.. 굳이 MP3와 PDA를 한꺼번에 들고 다닐 필요 없겠죠? 이상으로 허접폰카 리뷰는 마치도록 하고 간단하게 사용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멜빵형 케이쓰.. 확실하게 편리하긴합니다. 특히 업무용으로 PDA를 자주 사용하시는 직장인들에게는 최적화 되어있구요.. 그외 패션을 중시하는 학생분들 및 PDA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유용할듯합니다. 최소한 멜빵형 케이쓰에 PDA를 보관하면.. 어디가서 쌈박질이 나거나 큰 사고가 나지 않는 한.. 액정을 꺠먹거나 PDA를 잃어버리는 일은 없겠죠 그리고 덤으로 MP3겸용으로 PDA 쓰시는 분들.. 덜렁덜렁거리는 줄이 꽤나 신경쓰였을법합니다만.. 이 케이쓰는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착용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에 생각하기로는 아무래도 줄이 겨드랑이를 휘감다 보니 사용하다보면 구겨져서 신경쓰이지 않을까해 했는데 오른쪽 줄이 가죽으로 감싸여잇어 그 그 부분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멜빵과 핸드스트립 양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것이 편리성을 증가시킨다고 봅니다. 만약 핸드스트립이 없었으면.. 이 PDA 케이쓰는 단순히 겨울전용이었을 뿐이었을테니까요 아울러 단점도 몇가지 보입니다. 줄의 길이는 조정 할 수 있지만 양쪽 줄 연결부분의 높낮이를 조정 하지 못해.. 체형이나 성격에따라 착용감의 저하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엔 타이트하게 조여지길 원하는 편인데, 줄의 길이를 줄였을시 케이쓰가 겨드랑이 안쪽에 너무 달라붙어 좀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좀 더 가슴쪽으로 케이쓰를 올리기 위해줄 길이를 조절하며 열심히 노력해봤지만.. 그건 불가능하더군요. 뒷 면에 있는 양 쪽 줄의 연결 부분을 조금만 조정할 수 있거나 전체적인 케이쓰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했다면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편의대로 PDA를 좀 더 가슴쪽 혹은 겨드랑이 쪽으로 조정 할 수 있을텐데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아울러 케이쓰 뚜껑을 여닫는 부분이 거대한 찍찍이로 고정되어있어서 디자인상의 문제 뿐만아니라 여닫을때의 소음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전 주로 도서관에서 PDA를 이용하는 편이라... 뚜껑을 열때마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울려퍼지는 찍~~하며 거슬리는 소음... 차라리 간편한 쇠단추를 사용하는게 어떘을까..하는생각도 들던군요 허나 이런 단점은 이 PDA케이스의 편리성에는 못미친다고 봅니다. 꼭 PDA가 아니더라도 PMP, 휴대폰 모든 디지털 기기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이 케이쓰의 사용 가치는 확실할테니까요.. 이상 VOGM 홀스터 케이스 허접리뷰를 마치겠스비다. 그럼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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