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눈팅만 하는 투데이스피피시회원 애쉴리라고 합니다. 

저번의 IPAQ RW6100용 가오리 케이스에 이어 이번엔 PSP 아머케이스의 리뷰어로 당첨이 되었네요.^^;;

리뷰를 그리 잘쓰는것도 아닌데 다시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투데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작합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뭐니뭐니 해도 박스샷~!!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서인지 종이 박스에 그냥 무난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는 비닐에 한번 더 싸여서 조립되어 있군요.

이렇게 포장되어 있어도 원체 케이스가 강하기 때문에 아무 이상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자~! 내용물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케이스와 보증서, 그리고 이니셜 탭이 보이는군요.

이니셜탭안에는 이니셜을 붙일수 있는 양면 테입이 4개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번까지는 실수해도 괜찮지만 그이후는 낭패를 당하실겁니다.

제생각으로는 한 6개 정도 들어있으면 좋을꺼 같네요~!  

 케이스를 분해한 사진입니다. 크게 3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윗판, 아래판, umd커버입니다. 

 이번 아머케이스의 재질 특성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여 부러질것 같지만 부러지지 않습니다.

윗판과 아랫판 둘다 휘어보았습니다. 

더 휘어도 괜찮다고 하나 마음이 약해 이정도 까지만 휘어보겠습니다. 

 휘어진 부분이 원상태로 돌아간 사진입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일반 플라스틱은 벌써 부러졌겠죠. ^^;; 

 이제 PSP에 장착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밑면을 장착하고 윗면을끼는겁니다. 그후에 umd 커버부분을 끼워주시고요.

잠깐 umd커버부분을 끼우실때 주의 하실점이 있습니다.

밑을 먼저 끼우시고요 그후에 위면을 들어올려서 끼워주세요.

그냥 힘으로 끼우시면 끼우는 부분의 돌기가 부러집니다. umd커버부분은 일반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잘부러집니다.

좌측면 우측면..... 등등 감상해보시죠.

생각보다 괜찮게 만들어져서 케이스가 아주 꼭맞습니다.

단자들도 아무 이상없이 다 쓸수 있고요.

또하나의 장점이라면 psp 그립감이 대폭 행상된다는 점입니다.

케이스가 없을때는 조금 오래 들고 하면 손이 아팠는데 이젠 너무 편해 졌습니다.

너무 얇은것만 좋은게 아닌가봐요.^^;;  

 다 장착하고 루미네스 한판 때리는중입니다.

그립이 좋아서 인지 게임이 더 재미있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이니셜 탭까지 붙이고 한장 찰칵~!!!





에필로그

 이제 정리를 할때입니다.

장단점을 말해 볼까요?



장점: 기스 방지, 향상된 그립감

단점: 약간의 마무리 미흡, umd커버의 부실



이 리뷰를 끝으로 전 이 케이스를 뺐답니다. 그립감이 굉장히 좋아졌지만 뺀 이유가 뭘까요?

문제는 umd커버~!!

몇번 umd교체때문에 커버를 뺐더니 고정시켜주는 돌기가 부러졌네요.

한군대만 부러졌지만 고정이 안됩니다.

그래서 빼고 사용하려하니 커버 없는쪽이 손을 아프게 하는군요..

리뷰로 받은 물건도 AS가 되는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이 커버때문에 AS요청 글이 많더군요..

몇몇 문제점만 수정 된다면 해외에서도 반응이 괜찮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투데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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