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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장승포까지의 길안내는 무난하게 해주었습니다. 최적경로로 검색을 하니 가장 잘 알려진 길로 검색이 되더군요. 대략, 남해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 국도 > 14번 국도 > 통영 > 거제 순으로 말입니다. 이런 검색이나 길 안내는 특이한 점을 발견했을 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XCRUZ에는 검색기능이 상호, 초성, 전화번호, 주소, 시설물, 주변시설물, 등록지점, 최근출발지, 최근목적지, 연락처의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연락처 기능을 주목해보면 사사미에 등록되어 있는 주변사람들 연락처 중에 회사번호가 등록되어 있으면 XCRUZ의 연락처 검색 기능을 사용할 경우 그 회사번호가 리스트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를 클릭할 경우 검색을 해서 전화번호가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용할 일이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몇몇 지인들 회사가 정확하게 어디라는 것은 알 수 있더군요. 부산에서 장승포로 갈 땐 최적경로로 검색을 해서 갔습니다만, 돌아올 때는 최단경로를 검색해서 돌아와봤습니다. 그 결과 최적경로에서는 159.7km에 2시간 47분이 소요된다고 나왔고, 돌아오는 길에 최단경로를 검색했더니 통영을 빠져나와 노산삼거리라는 곳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고성군 동해면을 거쳐서 바로 휴일이면 늘 정체되는 고성에서 마산까지의 그 길을 2/3 정도 가로질러가는 그 길이 검색이 되더군요. 실제로 거리상으로는 가까우나, 나중에 해안가에서 굽은 길이 많아서 시간이 좀 더 걸리죠. 검색 상으로는 149km 거리에 3시간 6분이 소요되더군요. 하지만 정체를 생각한다면 이쪽 길이 훨씬 편하고~ 눈요기도 하고~ 좋답니다. 경로를 벗어났을 경우 자동으로 재검색을 해서 길을 알려주더군요. 하지만 그 길이 엄청 둘러간다거나 그런 어이없을 때도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지적할만한 사항은 아닌 듯 싶습니다. 검색기능 중 초성검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쌍문동이라는 것을 검색할 때 절대 'ㅆ' 을 찾으면 안됩니다. 쌍자음은 그냥 'ㅅ'을 입력하면 됩니다. '쌍문동'의 경우 'ㅅㅁㄷ'으로 입력을 하면 쌍자음은 제일 아래쪽에 나오더군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도상의 오류라던가 이런건 XCRUZ에 직접 지도 수정 요청하면 되는거지요? 자료 정리 많이 해뒀습니다. 좀 더 나은 더 정확한 XCRUZ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군요. 현재까지는 만족상태입니다. 남은 테스트 기간 열심히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조만간 보행자모드도 테스트를 해볼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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