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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머니에 대한 불만.. 뭐 이건 당연하겠죠.. 당연히 많이 받고 싶은게 인지상정.. 다른 회사보다 많이 주고 싶죠.. 줄 수 없는 환경이 문제지.. ㅠ.ㅠ 근데 어제 면담하면서 깜놀 한 것이.. A 라는 친구.. (Y세대) 엔지니어 생활 12년.. 그중 팀장 생활 5년.. 영업전환 후 3년.. 현재 실적 제일 좋음 B 라는 친구.. (Z?? MZ?? 세대) 신입으로 들어온지 3년.. 수치적인 실적은 A보다 떨어지지만 회사에서 가능성 없겠다 생각한 프로젝트 수주를 성공시키는 등 왠간한 선배들 보다 괜찮음 B라는 친구 정말 아까운 친구 입니다. 잘 키워 보고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친구 인데.. 면담 하면서.. 자기의 연봉과 A의 연봉을 비교 하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영업 시작한지 3년 동일한데.. 연봉의 격차가 너무 큰거 아니냐.. ????????? A는 지난 15년간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서는 왜 생각을 안 하냐?? 니 말대로 따져보려면 3년전 A의 연봉을 0으로 치고 너의 연봉도 0으로 하고 그간 3년동안 인상된 폭으로 계산해 보는게 맞지 않겠냐?? 뭐 B의 주장에 대한 주요 요지는 자기도 정말 열심히 했고 훌륭한 성과를 냈으면 그에 맞는 평가를 받고 싶다.. 인데 표현이 잘 안된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의 생각이 이런가?? 싶기도 하고.. 깜놀.. 했습니다. 그나저나.. 워낙 열심히 잘 하는 친구이다 보니 다른 회사에서 많은 제안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뺏기지 않고 싶은데.. 그렇다고 연봉을 그렇게 올려줄 순 없고.. 100명 미만의 소기업들은 이런식으로 인력 좀만 잘 키워놓으면 자꾸 빼앗아 가니.. 힘드네요.. 뺏기지 않고 싶으면 연봉을 올려줘서라도 잡아야 하는거 아니냐.. 고들 하지만.. 저희 같은 소기업들은 그게 쉽지 않아요.. 누구 하나 잡기위해 연봉.. 상여.. 등에 합의를 하면 다른 친구들이 움직여요.. 거의 대부분 퇴사로 많이 이어지더라구요.. 돈 잘 버는 회사를 만들고 싶당.. 직원들 급여도 많이 주고 복지도 신나게 할 수 있는.. ㅠ.ㅠ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돌파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천동집구신 추천:그림자_ 추천: 무한수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oo&Jeong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riginal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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