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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제가 아직 보지 못 했습니다만, 회전문 씬이 좀 유명하더군요. 근데 사람이 회전문을 들어가고 싶은데 때맞춰서 못 들어가는 장면은 다른 영화에 있었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감동 명작 영화 '피셔 킹'입니다. 찾아보니 1993년 작이네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갑자기 변해서, 순수한 영혼의 정신 이상자가 된 로빈 윌리엄스가 친구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멀리서 보여줍니다. 그 때 장면이 그 여자가 회전문을 제때 따라들어가지 못 하고 계속 실패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로빈 윌리엄스는 귀엽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우영우의 작가가 그 장면을 보고 모티브로 따 왔던지 아니면 오마주로 넣은 장면으로 보입니다. 세상을 떠나서 안타까운 로빈 윌리엄스의 감동작입니다. 꼭 한 번 보시길... 추천:아놔봐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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