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라운딩 후유증~~    글쓴이:봉규니 , Hit : 813

우와.. 엄청 피곤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야간라운딩이라 시간을 잘 못 잡은듯.. 금요일로 잡았어야 했는데.. ㅠ.ㅠ 17시 13분 tee off time 21시 50분 종료 (야간이라 캐디도 없고 해서 그런가.. 볼을 2개씩 치시는 분이 더러 있네요..   매 홀마다 기다리는 사태가.. ㅠ.ㅠ) 22시 10분 샤워 후 식당으로 출발 식당 문 닫음.. 어랏?? 근처 식당 찾아 봤지만 다 문 닫음.. 22시 25분 편의점 도착 라면에 김밥 먹음 22시 40분 빠빠이.. 하고 헤어짐 23시 10분 집 도착 전반 홀 종료 후 그늘집도 문 닫고 중간에 매점도 문 닫고.. 야간 라운딩에는 미리 음식을 좀 준비해 갔어야 했거늘.. 캐디님도 없어서 평소보다 더 많이 걸었겠다.. 늦게 잤겠다.. 아고.. 오후시간으로 갈 수록 정신이 없네요..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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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19 15:26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380 친절도:20121   08-19 15:43 야간 라운딩에 캐디가 있는 골프장도 있지 않나요? 훔......저는 그런걸로 알고있거든요 대신 야간 라운딩은 캐디비가 조금더 붙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로체몬 정보력:1640 친절도:3531   08-19 15:55 십몇년전에 스카이72 야간 다녔었는데요 금욜 여의도에서 칼퇴하고 도착가능한 티오프시간이 8시 전후 였었죠.. 야간도 풀부킹이라 엄청 밀려서 끝나면 새벽 1시~1시반.. 씻고 나오면 2시.. 집에 도착하면 3시... 옷만 갈아입고 또 토욜 아침 부킹된 구장으로 고고~~ 보통 경기와 충청, 강원 경계선에 있는 골프장 부킹이라 좀 일찍 도착해서 차에서 쪽잠 자다가 멤버 모이면 해장국 한사발 들이키고 또 라운드 돌고 점심먹고 집에 와선 그대로 일욜 까지 푹 자고 마누라한테 미움받고 ㅋㅋㅋ 그래도 그때는 그게 얼마나 재미있었는지..ㅎㅎㅎ

막강백호 정보력:380 친절도:459   08-19 16:51 힘은 들지만 재미있게 치셨겠네요. 배도 고프고 힘들기는 하지만...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88   08-19 17:21 캐디 없는데, 카트는 타나요?

한돌 정보력:3150 친절도:4111   08-19 17:42 힘들어도.. 참 갈수만 있음 잼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