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키보드 개선 방안 모색    글쓴이:노는아이디 , Hit : 657

태블릿으로 필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시간이 가면서 태블릿 화면이 커지고, 무거워져서 자판까지 들고 다니기 힘드네요 그래서 화상 키보드를 사용할까해서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번번히 불편합니다.  기준이 되는 양쪽 검지 손가락 끝에 걸리는   "ㄹ", "ㅓ"의 위치를 항상 영점 조준선 정렬을 시켜야 하니   이 또한 피곤합니다. 이런것 개발하면 어떨까요 양쪽 검지 끝의 지문을 따라 각 키 위치가 재배치되는 것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수월하게 타이핑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개선한다면      모든 손가락 끝을 감지해서 누르는 족족 해당 키 값을 리턴하는 키보드가 있지 않을까요? 만약 만들어야 한다면 실험용으로 120Hz 주사 모듈과, 검지 지문 추적 센서를 기준으로 자판을 재배열하는 프로세서(아두이노 등)를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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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29 15:04 화상키보드란게 뭐죠?

typeholic 정보력:1430 친절도:5921   07-29 15:26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굳이 지문인식할것없이 먼저 닿는 부분을 기준으로 정렬 시켜주기만해도 사용자가 적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 딴소리를 해보면 저는 손가락을 내려치는 입력방법 자체가 태블릿과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요. (엄지는 살이 많아서 괜찮은건지 그냥 적응의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드래그를 동반한 키보드를 쓰고 있고 많이 발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추천:노는아이디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798   07-29 16:30 뉴럴링크 칩 박으면 빠르게 칠 수 있을 듯해요..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22   07-29 16:30 테블릿(아이패드포함)은 생산 보다는 보는(보거나 클릭하고 형광펜으로 긋고.. 등) 용도가 맞더라구요.. 한동안 테블릿(노트12.2)에 필기를 해본 적도 있는데.. 필기는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물론 도형이나 수학 공식이나 그런건 좋습니다. 최근에는 강연을 들으면서 필기할일 있으면 노트북들고 다니고.. 보면서 체크 하거나 줄 긋는 정도만 사용할 때는 테블릿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노는아이디 정보력:250 친절도:37   08-01 21:38 타자기의 유산인 물리적 자판이 100년이 지나도록, 첨단 센서가 개발되고 있는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는 것을 보면 이상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기계식을 더 선호하는 듯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100년 전에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나란히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했으나 그 당시 전기차는 배터리 등 기술력이 딸려서 거의 소멸되었다가 100년이 지나서 기름이 다 떨어질 지금 대체 방안으로 절박하게 전기차에 대한 연구했던 덕분에 전기차가 내연차와 경쟁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은 전기차 보다 내연기관차를 주도하게 되면 산업 규모가 훨씬 커지게 되므로 그렇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여기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물리적 자판이 100년 내내 쓰이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