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번개공지를 올린 뒤

스벅 안양역점으로 가서 ​전좌석을 예약했읍니다.

"오늘 샤따 내려!"

아무리 번개글을 새로고침해도 참석하신다는 분이 없읍니다...

월말이라 바쁘신데도 제가 초조해하니

투피 부동산투자 오카방의 Woo&Jeong빠!님이 와주셨읍니다.

제가 Woo&Jeong빠!님의 쫌 큰 약점을 하나 잡고있어서

'드래곤차이'라는 중화료리집에서 코스요리를 쏘시게 한 뒤

전좌석 예약해둔 스벅 안양역점으로 갔읍니다.

저랑 Woo&Jeong빠!님 둘 뿐...







음료 한잔씩 천천히 마셨는데도 아무도 안오셔서 남아버린 쿠폰으로

머그 2개 구매한 뒤 하나씩 나눠들고 귀가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