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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린이날.. 1박2일로 동료들이랑 골프여행(??) 갔다 왔습니다. 금요일이 회사 지정휴무일로 회사가 하루 쉬었습니다. 다들 얘들도 다 커서 어린이날이 단지 휴일일뿐.. 해서 한번 놀아 보자~~ 5일날 홍천에서 오후 라운딩 하고.. 속초로 이동해서 마시고 놀고 자고.. 6일날 새벽에 다시 홍천으로 오전 라운딩.. 먹고 좀 놀다가 해산.. 회사 동료 집에 차 세우고 한차로 이동해서 운전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이고.. 피로가 안 풀리네요.. 토, 일 꼼짝 안하고 집에서 쉬었는데도.. 마음은 더 뛰어 놀아도 괜찮을 거 같은데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고 움직일때 마다 아이고.. 소리 나오고 놀러가는건 아내님과 공유를 했지만 회비는 비밀~~ 끙끙 앓는거 보고는 더 나이들기 전에 잘 놀아~~ 라고 말하는 아내님.. 고맙긴 하지만 회비 생각하면 더 놀긴 어렵.. ^^;;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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