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가 이야기 중 '기름값 많이 올랐다며'라고 물었더니
"남의 이야기 하시듯 하시네요"라고 그래서 웃으면서 '뭐 남의 이야기긴 하지 ㅋ'
전기차를 타고 다닌지 5년이 되가서 기름값에 감각이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네요
전기차는 시기상조고 400km대 전기차가 흔해지면 중고차 값은 x값 될거라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현재 전 11만키로 넘게 타면서 충전비로 100만원을 아직 안쓴거 같고 제 차는 지금 감가가 400정도 된거 같네요
4년동안 11만타고 400정도 감가면 대략15%정도
200키로 밖에 못가면 어디다 쓰냐고 생각 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일반 승용차의 하루 평균주행거리가37km라고 하더군요
저도 하루 출퇴근 왕복으로 32km정도 쓰고 있고 집에 오면 걍 충전기에 꼽아놓고 해서 전에 내연차 탈때 주유소 가는 것과 때때로
케미칼제품 갈아주러 가는 것보다 오히려 훨씬 편하더군요 그래서 전기차에 젤 중요한 요소는 주행가능거리보다 전 집밥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 좋은 전기차들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성비전기차는 볼트ev 및 euv인데 이게 구매가 쉽지 않은 제품들이고
제 취향에는 사실 맞는 차들은 아니라서 제가 차알못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전 편의사항(옵션)많은 차량을 좋아해서 그리고 가성비
차량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조에는 개인적 생각으로 가성비가 좋은게 아니라 걍 다른 전기차에 비해 절대값이 낮은 차량정도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차량은 미니 이유는 미니는 걍 차량 자체의 헤리티지만으로 프리미엄을 붙이고 22년도에 나온 차량이 2017년에 나온 아이오닉보다 차량은 가볍고 배터리 용량은 큰데 25%나 주행거리가 짧고 충전속도도 50%나 느린 이쁜 쓰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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