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천드립니다 고슴도치.. ^^
치치라는 아이를 키웟엇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데려왔을때 작다고 과자 상자에 넣었어 이동했다가 토하고.. ㅠㅠ
집에서는 큰 박스에서 키웠었다가 나중에는 방에 방생해서 키웠네요..
뭐 교감까지는 힘들고 그냥 초반엔 무서워하다가 후반엔 주인손에는 잘 옵니다 핸들링하고 뒤집고 배만져주면 좋아하기도 하구요.
똥은...아무데나 막싸지는 않는데.. 한군데 싸기는 하는 편입니다. 적어도 제 고슴도치는요..
나중에 한마리를 더 데려왔었는데 남자놈으로. 이녀석은 성질이 있어서 손도 잘 안타서 베란다에서 키웟는데 베란다에서 야생처럼 변하더라구요.. 공격성도 강해지고.. 고로 추천은 여아. .추천드립니다..
뭐 결국 합방으로 새끼 두 마리를 낳았고 모두 분양을 보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고슴도치는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저는 추천 합니다. (돈은 거의 안들었어요..밥값, 톱밥값만..)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 야행성이라 밤에 쳇바퀴 타기 때문에 원룸 같은 곳이라면 수면이 힘들 수 있고, 똥이랑 오줌 냄새가 심해서 하루에 한번은 청소도 해줘야 하고, 귀엽긴한데 키우긴 힘들어요. 전 차라리 어항이 나을 것 같아요. 이것도 손이 많이 가겠지만 똥냄새 보단 낫겠죠...
저도 비추입니다.
5년 넘게 키워서 마지막까지 함께했었는데, 보고 있으면 귀엽기는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시 세워도 어느정도 만질 수 있구요.
근데 레몬님, pucca 님도 말씀하셨지만 똥, 오줌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요. ㅠㅠ
하루에 한번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씻겨주고 집도 씻겨주고 톱밥갈아주고 해야 합니다.
거르면 냄새 작렬입니다.
비용은 대부분 톱밥, 식량 구입 빼고는 안들었던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