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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도 지름신이라는 말을 쓰나요? ㅋㅋ) 최근에 사진을 찍어야 될 일이 좀 있었는데요. 보통 핸드폰(iPhone)으로 사진은 모두 해결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폰으로 시도했다가 거의 실패.. 그래서 구석에 처박혀있던.. 오래된 Canon Powershot SD850을 꺼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영어로는 point and shoot camera라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지만 예전에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었던지라.. 그런데 이 넘이 Lens error라면서 배신을 때리는군요. 카메라를 자주 쓰지도 않았고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왠 렌즈 에러.. 검색해보니.. 이 카메라에 같은 문제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래되서 워런티도 당연히 끝났고.. 그래서 일단 뜯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문제 해결도 안되고. 다시 복귀 시킬수도 없고.. 그냥 포기..ㅋㅋㅋ 어차피 고치지도 못할거.. 어렵게 재조립하는게 아무 의미도 없는지라.. 두번째... 예전에 아이폰 5S 사용하다가.. 업그래이드 한 이후에 그냥 책상위에서 뒹굴뒹굴하던 아이폰 5S.. Apple에서 buyback 프로그램 있다고 해서 Apple store에 가지고 가려고 충전을 했습니다. 오래된 iPad mini 가 너무 느려서 업그레이드하는데.. 50불이라도 보태볼까 하는 바램에 가지고 갔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참... 그것 보다도.. 오늘 아침에 보니까.. 이 넘이 임신을 했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배가 불러 옵니다.  터질것 같아요.. 옆에 놔두는게 겁이 살짝 나는군요. 전용 드라이버라도 있으면 배부른 밧데리라도 빼두는건데.. 드라이버도 없고.. 하여간 소소한 물건들이.. "주인님.. 돈 좀 쓰세요"라고 앙탈을 부리는군요. 두고보자.. 이 넘들..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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