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여자 팀추월 경기가 끝났네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까지 분노했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한 것 같습니다.



1. 경기직후

   가. 팀추월에서 3명이 대부분 같이 들어오는데 노선영 선수가 뒤쳐져서 들어오면서 모두 안타깝게 봅니다.

   나. 노선영 선수가 울고 있는데 코치 한명빼고 누구하나 위로하거나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2. 경기 후 인터뷰

   가. 뒤처진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나. 선수 서로간에 격려나 위로같은 화합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다. 선수 인성이 의심스러운 발언에 국민들이 분노합니다.



3. 여자 팀추월 경기에 대한 국민청원 20만을 최단기간에 달성하게 됩니다.



노선영 선수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노선영 선수에 대한 진실, 거짓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선수들 상호간에 경쟁, 질투, 시기 등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가 개인종목도 아닌 "팀워크 종목"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는 못할 망정, 상대을 비난하는 듯한 모습과 왕따시키는 듯한 모습을 보인것에

 국민들이 분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