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목과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특정기관, 정부에 의한 중앙 집중식의 거래원장 보관이 아닌..



다수에 의한 원장 보관이라는 블록체인을 유지하는대 필수요소가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봤을때



우선,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단순 몇개의 참여자(기관)에 의한 분산저장이 아닌

현대 IT기술로 동시에 거래 장부를 조작이 불가능한 수준의 참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거래를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거래장부(블록)을 생성하고

정보를 즉시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도록 하고 변조되지 않도록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즉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상시 행위자가 필요합니다.



그 상시 행위자에 대한 보상으로 그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상 화폐라는 것을 부여하는 것인데...(채굴, 마이닝이라고 부르죠)



가상 화폐를 막아버리면.. 블록체인 유지를 위한 보상을 막겠다는 건데.. 

그럼 아무런 보상체계도 없는 블록체인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설비와 전기는 누가 공짜로 제공하나요?)



현재 문제는 그 보상가치 가격의 적정성이 없다는것과 투기 수단으로 변질된 거라고 

봅니다만.  참 어렵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