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를 잘 내는 사람은 타고난 것일까요...?    글쓴이:nexon , Hit : 1587

안녕하세요.. 종종 주위에 보면 사물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 목소리, 어투 등을 매우 비슷하게 흉내내서 웃기게 하거나 또는 신기하기까지 한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흉내를 잘 내고 잘 따라하는 분들의 능력(?)은 스스로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잘 하는, 즉 타고나는 것일까요...? (잘 흉내내기라는 재능?) 아니면 그런 것도 노력의 결과일까요...? 성대모사나 행동, 어투 등을 잘 따라하고 흉내내는 것이 너무나 신기한 경우를 보아서 문득 그것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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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9-29 22:19 관찰력, 연기력(표현력), 신체적 능력(미세 근육조절)과 관련된 지능적인 면모니 어느정도 타고 나는 거라고 봐야죠. 미리 연구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어느정도 다들 하게 되지만,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에 주된 포인트만 딱 짚어내서 그걸 표현한다는게 힘들죠. 제스쳐로만 설명하고 맞추는 게임 같은 거 할 때 그 설명을 잘 하는 사람들은 딱 드러나죠. 같은 단어로 표현 못하는 사람은 지지리 표현을 못해서 아무도 맞추지 못하고 그 사람이 표현하는건 누가봐도 정답인 것.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9-29 23:10 끼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죠.. 소질이 있는 사람은 조금만 배워도 잘하고.. 소질 없는 사람은 노력해도..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정비 공장 일할때 너무 많이 봤음........... 억지로 할려고 하면 될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진짜 1% 일듯 함............ 세상은 그렇게 관대하지 않은..........

nexon 정보력:11880 친절도:993   10-01 11:05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