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회는 머 어시장에 가도 되고 저는 동네에 분식집 마냥 홧집이 많아서 그냥 2,3만원이면 스티로폴 도시락에 담아주거든요. 여름엔 부산 별미가 '하모'입니다. 타 지역엔 잘 안먹으니 맨날 먹는 광어,우럭 대신 권합니다. 어차피 횟집 가면 애들이 먹을거도 마땅찮아서....
왠만한 큰 슈퍼에는 금정산성막걸리를 파는데 애들데리고 술집 가기 뭣하면 사다 숙소서 드셔보시기 권합니다. 생탁은 맛이 없어요, 싸구려 술이에요.
동부산 코스는 차가 있어야 되는 그냥 드라이브 코스..
송정 바닷가 > 송정역(폐역)(기찻길에서 사진찍으면 벌금 25만원인데.. 폐역은 상관 없는.. 그런데 볼껀 없는 그냥 산책로) > 송정바닷가 끝부분 죽도 공원 > 해안로로 가면 제가 낙지 잡던 공수마을 > 해동용궁사 > 롯데 아울렛 (내부 테테루뮤지엄 진짜 볼꺼 없다고.. ㅋ) > 동암 해안길 > 오량대는 볼꺼 없고 바로 > 죽도 > 대변(여기서는 뭐 먹지 마삼 진짜 최악의 지역) > 월드컵 기념등대(영화 친구에서 나왔던.. 은기야~ 니 조오련이 아나~? 좀 지져분 볼꺼 없음) > 계속 해안로로 가면 월전 활어시장(장어.. 초장값은 좀 쌈) > 해안로로 쭉~ 길이 좁으니 마주오는 차들 주의 하셔야 됨 > 죽성성당 > 일광, 학리 그냥 지나쳐도 되고(이곳에서 보안관 찍는다고 할때 전 ㅈㄴ 비웃었음) > 이후 고리 원자력 코스.. (가다가 좀 넓은 골목 들어가면 무조건 해안가 나옴..) > 고리 가는길 데크 깔아논 산책로 > 칠암 > 임량 >고리 끝~~~ 여기서 진하까지 가셔도 되긴 하지만.. 진하는 큰 우체통 뿐 그닥.. 가는 코스에는 월전활어직판장 장어뿐..(직판장에서 구매후 포차로 가야됨) 먹을만한게 없어요~
구라천왕에 나온 일광 열무국수집은 그냥 생까시고.. 구라의 달인에 나온 찜빵집은 좀 먹을만 함 전 만두만 시킴 찐빵을 안좋아해서..
내가 설명했지만.. 진짜 복잡다~ ㅋㅋㅋㅋㅋㅋ
부산 회 다 맛있구요
섶자리에 가시면 양념안한 꼼장어 구이 진짜 맛납니다. 애들도 잘 먹을 거에요
광안대교 보실람 미포항 가셔서 해운마루(가격이 좀...)나 미포 끝집 전망좋은 자리 가심 좋구요
아가들이 어려서 금정산성 부근에 있는 양념한 염소고기 잘 먹을거에요
아니면 인터넷 검색하셔서 떡갈비 드셔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