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agate FreeAgent GoFlex 500GB

    외장하드와 오토백업 업그레이드 케이블을 품에 안다

제 컴퓨터가 USB 2.0만 지원하는지라 USB 2.0버젼을 신청햇는데, 받고 나서 보니 3.0버전을 신청했어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뭐~ 그래도, 멋진 케이스에 담겨져있는 GoFlex를 보내 맘이 설레입니다.

위 사진 왼쪽이 500GB 외장하드이고, 오른쪽이 오토백업을 가능케 해주는 업그레이드 케이블입니다.

2. GoFlex 외장하드 겉보기

 지금 위 사진을 보면서 약간 실망하셧다면 걱정 붙들어 매시길.. 단지 보호필름이 조금 깔끔하지 못하게 붙어 있을 붙입니다. 저 필름을 벗겨내면 아주 이뿐 제품이 나옵니다.

자 이제 보이시는지요~ 아주 광빨나는 제품입니다. 아주 깔끔해보이죠~ 플라스틱 제질로 보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탄탄해 보이고, 깔끔해보입니다. 지문이 잘 묻긴하지만, 그래도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뒷면과 짹연결부위 입니다. 뒷면은 무광택재질로 되어있어 스크래치가 생겨도 별로 표시날 것 같지 않군요~ 짹연결부위는 조금 생소할 겁니다. 그러나 이 또한 다음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사진 중 오른쪽은 GoFlex 외장하드에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케이블입니다. 왼쪽은 오토백업기능인 Replica를 수행하는 별도의 케이블입니다. 왼쪽 케이블은 별매 제품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토백업기능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결짹 모양이 이상하여 일반 usb케이블과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았지만, 기우였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위에서 보셨던 기본적으로 외장하드에 딸려오는 케이블을 분리한 사진입니다.일반 usb짹이랑 동일합니다. 즉 평상시에는 외장하드에 위 사잔의 가로모양 장치를 연결해두고 일반 usb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왜 번거롭게 별도의 연결장치를 만들었을까 하고 의문이 드실겁니다. 그건 바로 앞서 보셨던 오토백업 장치를 사용할때는 바꿔서 끼워야 하기때문입니다.

위 장치가 오토백업장치입니다. 기본장치보다 사이즈가 조금 크죠~ 저 장치 안에 Replica 프로그램이 내장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치를 연결하고 컴퓨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설치안내가 나오게 됩니다. 프로그램을 cd같은걸로 제공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잊어버릴 염려도 없구요~

GoFlex 오토업그레이드 케이블 구성입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복원용 CD, 그리고 업그레이드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참고 사항 *

이번에 출시된 GoFlex는 컴퓨터 연결환경이 바뀌어도 하드디스크를 바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즉, usb 2.0 사용자가 FireWire나 usb 3.0, eSATA 등으로 연결조건이 바뀔경우 업그레이드 케이블만 교체하시면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아이디어는 아주 혁신적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연결조건에 따라 하드디스크와 케이스를 교체한 경험이 숫하게 있기에 더욱 반가운 제품입니다.

업그레이드 케이블은 연결환경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이상 GoFlex 외장하드와 오토업그레이드 케이블의 첫 대면이었습니다.

다음편은 오토업그레이드 케이블 사용기를 올리겠니다. 요거 아주 물건입니다.

자주 하드를 갈아 업는 분들!~ 고스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딱인 듯 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