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500의 기능



1. CPU와 메모리, 그리고 구성



메모리 부분을 유심히 보면 기본적으로 3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 가운데 그림에 나온것 처럼

기본적인 RAM영역... 프로그램 실행영역으로 50M가 약간 덜 됩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은 거의 20메가 가까이 잡고 올라가기 때문에

약간 적지 않은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가상 메모리 영역으로 32 메가 정도 할당되어 있는 이곳에는 블루버드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설치 파일과 설정파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치영역... 이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400메가 가까운 분량을 기본 장치 영역으로 지정해 주어서

프로그램 설치할때 고민 할 필요없이 바로 다음~다음~으로 바로 끝낼수 있을 뿐더러

아무리 깔아도 고갈되지 않는 크기 입니다. (뭐 그래도 언젠간 고갈 되겠죠...^^)





2. 전화와 메시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MS 기본 폰 프로그램에 군더더기 없이 구성해 놓은 부분이 맘에 듭니다.

또한 Mp3 파일을 바로 링톤으로 지정해서 쓸 수 있다는건, 여태껏 나온 폰중에 최강의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3번째 그림에 최신곡을 벨소리로 지정하는 모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동작되는데 (MS의 메시지와 같이 있어 다소 혼돈 스러움)

받는 사람 지정이 연락처의 데이터를 멀티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여러 사람에거 동일한 메시지 보낼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메시지 작성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키 패드를 사용하도록 입력기가 설정되어 버리는데, 저의 경우 다시 기본 입력기로 바꾸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건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바로 볼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3. 블루투스 



 요즘들어 블루투스의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블루투스의 저전력 모드로 인해 무선 헤드셋이 2시간 충전으로 3~4일을 쓸정도로

그 성능이 일반 무선기계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잡음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저 처럼 잡음에 민감한 사람한테는 좋은 장비임에 틀림없습니다.  무엇보다 블루투스 헤드폰을 끼고 다니면서 편하게 느낀건 지하철에서 서서 애니메이션 보다가 자리가 생겼을때 선걱정 없이 바로 앉으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가 와서 모드가 변경되어 통화가 시작되면 혼자 주절이 주절이 떠드는 줄 알고 사람들이 자리를 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가진 블루투스 장비, 노트북, PC모두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었고, 위의 그림과 같이 멀티 페어링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USB 싱크 필요없이 아래와 같이 블루투스를 통한 싱크도 매우 원활히 동작하였습니다.









4. Wi-Fi



 제가 Wi-Fi를 선호하는 이유는 집에 무선 공유기를 설치하여 쓰고 있는데, 침대나 화장실에서 바로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거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집에서 집사람과 TV보다 모르는게 나오면 검색 한번으로 끝날 내용을 찾기 위해 PC를 부팅하고 로그인하고, 익스플로어

뛰우고 검색어 치고... 다 찾아서 집사람한데 이야기 해 줄때 쯤 되면 집사람은 ZZzz.... 그러나 BM500은 바로 AP에 바로 잘 붙고 동작도 원활합니다..

 위의 화면은 투피, 구글 위성사진, MSN, 핫메일입니다.



5. mini SD



기존에 사놓은 micro SD가 2개나 있어 고민하던중 어뎁터를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3000원 짜리 어뎁터를 위해 배송비 2500원을 쓴것이 아깝긴 했지만 microSD USB 리더 를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위의 조합은 더불어 휴대용 메모리 보관장치 + USB 메모리 역할까지 합니다. 



6. 리모콘



리모콘은 기본적인 MS 미디어 플레이어 지원 뿐만 아니라 일반 동영상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간단한 버튼 옵션 선택으로 쉽게 일반 미디어 플레이어 에서 쓸 수 있어 그 용도가 매우 좋습니다.



7. 베터리 착탈, RFID



 다른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써는 처음이라 적어 봤습니다. PDA를 사용 중에  파워버튼을 살짝 눌러

Sleep 상태로 만들고 나면 뒤에서 베터리를 교체하더라도 리셋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추가 배터리가 있다면 더없이 반가운

기능입니다. 다만 베터리를 빼고 끼는 덥게가 너무 조여서 약간 힘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 베터리 하단의 RFID 슬롯입니다.(정확히 검증을 못해서, 다른분 리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활용

1. 동영상 감상, 자막



캡쳐하고 보니 어느 프로그램인지 알수가 없네요 ^^

좌측은 코어플레이어, 우측은 TCPMP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같은 계보지만

자막때문에 두 프로그램을 모두 깔아서 씁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보더라도 전혀 끊김이 없을 정도로 BM500과 잘 어울립니다.





2. 음악 감상과 가사 지원



가사 지원때문에 조금 낮은 버전의 GSPlayer를 씁니다.

BM500 리모콘을 통해 제어하면서 들으면 편할 뿐아니라, 번들이어폰의 중저음이 살아 있는 느낌,

또 주변 잡음도 어느 정도 없애줘 가끔 소음 제거용으로 번들이어폰을 선호 합니다.





3. 게임



 시간이 부족해서 못해 본게 많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많은 게임을 설치하여 실행하였고 그림에 나열된 게임그룹의 아이콘들은 제가 선호하는 게임중에 모두 원할히 동작된 프로그램들입니다.





4. 암기왕과 사전, 회화연습



 어학 공부를 저에게 두말할 필요없는 프로그램들 입니다.

최근 투피를 통해 알게된 2 Go 씨리즈 정말 맘에 듭니다.

 번들로 있는 파워딕은 설치 방법을 몰라 테스트 하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5. 기타





SPB 모바일 쉘과 트라블러, iSilo, smart flash, 맵피 입니다.

모두 동작 원할합니다. 이외에 무식이, 포켓서브웨어 등 몇몇 알려진 프로그램은 일부로 제외하였고,

시간이 모자라서 못해본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WM5의 문제가 아니라면 크게 충돌되는 부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BM500 리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써 볼 수 있다는 설레임. 이것 만한게 있을까요.

다만 저처럼 리뷰한번 써 본적없고, 글치에 사진도 똑딱이 오토로 밖에 못찍는 나에게

기회를 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 나름 노력하서 작성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봐도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차차 더 후기 형식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 내용과 겹치지 않을 려고 많은 부분 고려해서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는 리뷰일가 하는 의문이 남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부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좋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