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디 리뷰-첫번째

처음이다.. 이런 리뷰써보는거...

어떻게 써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사진도 잘 찍도 못하지만 다른 이들이 보라고 글 써본지가 ... 너무 오래됐다...

3시에 일이 끝나 집에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있는데...

현관 앞에서 누가 뭐라고 한다...

“택배 왔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택배 아저씨를 향해 돌진했다...

그가 하는말...

“ 5000원입니다...”

제주도는 이게 조금 서럽다... 항상 항공료가 추가되서리... 

받자마자 포장지부터 벗겼다

역시 종이상자로 포장되어있다 ;;;;;;

조심스레 뚜꼉~을 열어본다

하얀 면사포를 뒤집어쓴 듯한 본체의 자태와

그를 품에 안고 보호할 의무를 띈 파워백이 보인다.

나머지 커넥터들도 모두 잘 들어간다.

커넥터의 튀어나온 수컷의 길이가 좀 있어서 꼽고 나서 쉽게 빠질 염려는 없다.

케이블과 커넥터를 분리되어 있어 휴대성이 용이하다. 기존 APC-4000는 각각에 맞는 케이블이 커넥터와 일체형이라 뒤엉킨 머리카락(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다;;)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기분이었는데... 하지만 난 이제부터 모두 가지고 다닐꺼다.

매우 좋다.;;;

저 광체가 보이는가?

금방 새로 뽑은 새 차(CAR)처럼 표면에서 광체가 난다. 미끈한 표면은 섹시하기까지 하다..

아차.. 그래서 파워레디 WPC-4000에는 지문채취 기능있다.

만지면... 남는다...

얘는 머리(어뎁터부)와 몸(본체부)이 분리 된다.

몸만 들고 다녀도 되니 휴대성이 더 용이해졌다.

간이 후레쉬로도 쓸 수 있다.

살짝 힘주어 만져야 빛을 낸다 손을 때면 꺼진다.

버튼이 눌리는 감촉도 괜찮다.

(앗.. 손톱.. 이유가 있다.. 또 다른 직업이 통기타 라이브가수라서....

보기 흉해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어뎁터는 돼지코에 꼽을 때만 세우면 된다.

아무 때나 서있지 않아서 좋다..

역시 싸이즈 비교는 담배곽이 최고!!

(얼마전 인터넷으로 신청한 체험 이벤트 공짜담배;;;)

두 번째 편엔 직접 사용하면서 리뷰를 작성하겠다..

(사실 LCD가 왜 달렸는지 설명서 읽어보니 조금 복잡한 듯 싶다.. 이렇게 몇자 적고 사진 찍으며 몇 시간을 보내니 숙면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다가... 좀 공부하고 올려야겠다..)

앞서 반말로다가 무리를 일으켜 사과 드립니다.

때문에 다음 두 번째 리뷰가 반말이면 지구에 적응 중이려니...

뭐.. 그러려니 해주십시오;;;;

끝으로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으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