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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남자건 기계건 조루(!!)라는 얘기를 듣고 산다는 건 참으로 비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훌륭한 기기에 짧은 배터리가 단점으로 알려지는 경우가 참으로 많고 그러한 이유로 좋은 제품도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기기 자체의 성능만으론 훌륭하지 않는가?" 라며 위안을 삼고 고가의 상품도 지르고 만다. 그런데, 항상 추가 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 - 이건 정말이지 너무나 큰 불편함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추가 배터리를 안 가지고 온 날은 남은 배터리가 신경 쓰여 열 번 켜 볼거 한번 켜 보게 된다. 이게 무슨 비극이란 말인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여기에 더 큰 불편함은 바로 여러 종류의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겠지만 PDA, 핸드폰, MP3, 디카, PSP, PMP, 등등 한꺼번에 들고 다녀야 한다면 각기 종류별로 배터리나 혹은 장기 여행시 반드시 "다량"의 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할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파워 레디”다. 충전기 하나에 웬만한 디지털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2. 제품 구성  * 위 사진은 인터넷상의 구성품  * 위 사진은 실제 구성품 ① 본체 (DC출력부와 AC입력부) ② 멀티 케이블과 소켓 (홈페이지상의 구성품과 차이가 있음)  *위 사진은 실제 소켓 ③ 파워백 (휴대용 가방) ④ 벨트 클립 ⑤ 설명서 3. 본체 각 부위 명칭  * 인터넷 본사 내용을 참조 했습니다. 4. 제품 규격  * 구성품 중 미니USB는 들어 있지 않았다. 추가로 4.75 커넥터가 들어 있다. 5. 크기 비교  핸드폰 중에서도 아주 작은 제품으로 알려진 일명 공짜폰과 삼성 S390과 비교해 봤다. 파워레디는 상단의 AC입력부를 제거한 DC출력부만을 비교했다.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두께가 좀 더 얇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6. 기타 조금 특별한 부분을 촬영해 봤습니다. ① DC출력부 - USB 방식의 소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방식의 채택으로 추가의 커넥터가 생긴 샘이 됐다. USB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PDA와 PDA폰 일부 MP3의 가능해 졌다.  DC출력부 만으로도 휴대가 가능하도록 AC입력부와 분리가 되어서 좀더 작은 사이즈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로 인해 사진과 같이 여닫을 수 있는 덮개가 마련되어 있다.  ② AC입력부 - 입력부 만으로 DC4.2V의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제조사의 설명서를 보니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며 케이블은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한다고 써있다. 기본 구성품 만으로는 핸드폰 충전용으로 결합이 되지 않았다. 추가 구매를 해야 한다니 조금은 아쉽다.  ③ 플러그 - 플러그가 접혔다 폈다 할 수 있어서 보관이나 휴대시 공간이 적게 차지 하는 장점이 있다.  ④ 후레쉬 - 휴대용에 걸맞게 유용한 기능이 아닌가 쉽다. 요즘은 핸드폰의 후레쉬가 기본적으로 사진촬영이 아니더라도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 후레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파워레디의 후레쉬는 누르고 있는 동안에만 불이 들어온다. 토글 방식이 아니라는게 좀 아쉽다. 밝기를 비교해 봤다.   * 왼쪽은 핸드폰, 오른쪽이 파워레디의 후레쉬이다. 차이점이라면 핸드폰은 빛이 넓게 퍼진다. 반면 파워레디의 후레쉬는 퍼지지 않고 일직선으로 쭉~~ 나간다는 것. 7. Part1을 마치며.... 5월 2일 12시경에 제품을 받았다. 제일 먼저 리뷰를 올려야지 했는데 벌써 두분이 리뷰를 올린게 아닌가?? 내용을 읽고 보니 나보다 하루 정도 더 일찍 받은 것 같아 보였다. 하루 늦었다는 생각에 조금 조바심이 생겨 두서 없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 태어나 처음 써보는 리뷰라 그런지 참으로 "글 쓰는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짧은 내용임에도 몇 시간째 붙들고 있으니 말이다. "파워레디"를 받아 보고 이제 몇 시간 써본터라 확실한 장단점을 논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 보이지만 간단히 언급을 해 본다면, 장점: 1. 다양한 기기에 충전이 가능하다. 2. 제품마다 일일이 전압을 변경해 가며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3. 충전 확인과 전압표기 기능의 LCD 창. 단점: 1. 조금은 욕심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타사에 비해 조금 떨어짐. 2. 남은 전지의 측정은 세번째 버튼을 정말로 15초를 눌러서 기다려야만 나온다. 정말 기다리기 길다. 단점을 하나만 쓴 이유는 아직 이렇다할 단점은 찾지 못했다. 사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기능상의 성능은 Part2에서 살펴보고 그때 사용상의 단점을 찾아 적어 보도록 하겠다. 이제, 파워레디 하나면 여러 배터리와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앞으로 Part2에선 파워레디의 실제 성능과 호환성을 살펴보겠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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