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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대의 pda를 써 봤습니다. 지금도 3대의 pd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대의 pda를 교체하면서 사용해본결과 무선인터넷성능이 아무리 좋고 화면이 아무리 크고 밝고 선명 할지라도 구동시간이 얼마 못가면 pda로써의 역할은 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pda를 선택할때에는 밧데리는 착탈식인지 충전하면 오래가는지 이것이 제가 pda를 선택하는 첫번째 포인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단지 이런 문제가 pda에 국한되는것은 아닐겁니다. 모든 디지털휴대기기들의 문제점인 밧데리사용시간....그런데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궁극의 장비(?)가 있었으니.... 리뷰 시작합니다. 파워레디란? 간단히 말해 “2V에서 10V사이의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충전이 가능한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추가 밧데리 입니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파워레디의 간단한 사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이트에서 퍼온 공식적인 내용입니다. 충전용량 : 리튬폴리머 3900mAh 충전시간 약 3시간 30분 (3900mAh기준) 입력전압 : AC100V~AC240V(free volt)출력전압 DC2V~DC10V규 격 어뎁터(AC입력부) H25mm, W58mm, T25mm본체(출력부)_H75mm, W58mm, T25mm 무 게 : 어뎁터(AC입력부)_46g, 본체(DC출력부)_136g 구 성 : 어뎁터(AC입력부)/본체(DC출력부/케이블) 및 커넥터Set(DC잭: 2.5Ø, 3.5Ø, 4.0Ø (내경1.0, 내경1.7), 미니USB, 표준24pin, 사용설명서, 파워백, 벨트클립)  개봉한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휴대용 베터리이기 때문에 별다른 게 없지요. 본체보호를 위해 박스로 완충시키도록 해놨고 추가로 본체에 완충제가 둘러 싸고 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각각의 비닐에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어뎁터(AC입력부), 본체(DC출력부/케이블) 및 커넥터Set(DC잭: 2.5Ø, 3.5Ø, 4.0Ø(내경1.0, 내경1.7), 표준 24pin, 사용설명서, 파워백(휴대주머니), 허리에 찰 수 있게 해주는 벨트클립  좌측에서부터 USB 연결 케이블 , 24핀휴대폰 충전 커넥터, 여러 가지 구경의 커넥터 셋트 아마도 어지간한 기기들은 기본으로 들어있는 커넥터 셋트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각 커넥터에는 구경의 크기가 적혀있습니다.  케이스입니다. 전면부에는 찍찍이(?)로 되어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보관하기에 딱 일듯 싶습니다. 내부에는 지퍼가 달려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커넥터셋트를 보관하기에 딱 일듯 싶습니다. 내부의 공간은 매우 커서 이동시 기스나 충격을 받을듯 합니다. 좀 더 딱 맞는 케이스를 만들었다면 좋았을꺼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허리에 차게 해주는 벨트클립)입니다. 나사두 개와 덩그러니 있는데 글쎄 요놈을 장착 하려 하는데 나사 구멍이 없는겁 니다. 필요가 없어서 안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럴꺼면 머하러 기본 구성품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본체 뒤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면 구멍이 보입니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파랑색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정색을 바라고 있었습니다만... (퍽퍽~ 넌 데체 얼마나 원하는 거냐!) 딱보면 음... 머랄까 액정달린 단단한 로션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첫 번째 사진은 열을 빼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방열구멍(?)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DC 2V-10V출력 단자입니다. USB케이블을 꽂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사진은 4.2V DC출력 단자입니다. 네 번째 사진은 고휘도 LED후레쉬 입니다. (하단 사진참조)  밝기는 어두운곳에서 충분히 후레쉬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 하였습니다. 보조로 달린 기능 치고는 매우 훌륭 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아래에서부터 자우루스, 클리에nz90, 파워레디 순입니다. 단연 파워레디의 굵기 압승입니다. 벽돌로 불리우는 클리에nz90을 가볍게 눌렀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크기 비교입니다. 좌측으로부터 클리에nz90, 자우루스, 파워레디, 제 휴대폰인 큐리텔k-1500입니다. 크기는 자우루스 보단 조금 작네요. 세 번째 사진은 씨디 케이스와의 비교입니다. 이정도면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아무래도 휴대를 해야 하다 보니 크기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좀 더 작고 용량이 큰 파워레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 사용기 파워레디를 개봉하면 충전이 되어있습니다. 바로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휴대기기를 충전 시켜보기로 하였습니다. 파워레디의 탄생 목적은 바로 충전입니다. 충전!!  저의 주력기기인 자우루스를 충전시켜보겠습니다. 자우루스는 DC3.7V를 먹는 놈입니다. 하지만 자우루스용 밧데리를 사용시에 본체에서 그렇게 먹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파워레디는 아답터단자에 꽂아서 사용을 하니 저 수치는 알 필요가 없지요 ^^;; 자우르스 아답터는 5V를 사용합니다.  먼저 파워레디의 구성품중에 USB케이블을 꺼냅니다. 두 개의 포트가 보이시죠? 우측은 많이 보시던 USB단자 입니다. 좌측은 파워레디의 다양한 커넥터를 꽂기 위한 단자 입니다.  USB단자를 파워레디 본체에 꽂습니다. 꽂으면 화면에 5.4V라고 뜬 거 보이시죠? 빨간색 으로 led가 점등도 됩니다. 컴퓨터의 USB포트가 5V인거 아시나요? 5V입니다. 그래서 기기와 연결을 안해도 케이블을 꽂으면 5V대의 전압이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자우루스에 맞는 커넥터를 찾아서 연결시킵니다. 만약 연결할 기기의 정확한 아답터 구경을 모르신다면 무대포로 5번만 커넥터셋을 넣었다 빼었다 해보세요. 맞는게 있을 겁니다. (참고로 자우루스는 4.0Ø(내경1.7)짜리 입니다.)  자우루스의 상태창에 전원아답터가 연결 된걸로 화면에 표시가 되는군요.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오홋~ 신기하여라~ 완전충전이 되면 파워레디의 LED불이 빨간불에서 녹색불로 바뀌게 됩니다.  사용설명서에 의하면 충전이 끝났을 경우 전용케이블을 분리해야 장시간 사용을 할수 있다 라 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건 꼭 지켜줘야 합니다. USB케이블만 꽂으면 파워레디가 작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충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 필히 사용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 자우루스의 밧데리는 1800mAh입니다. 파워레디의 밧데리는 3900mAh입니다. 보통 자우루스의 사용시간은 6시간정도 입니다. 파워레디를 사용해 2번 정도 충전을 더한다고 가정하면 사용시간이 12간정도 늘어나는 셈이 되는군요. 캬~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아무리 사용을 해도 밧데리가 남아도는군요. 충전중에 사용을 해도 리뷰하는 동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답터가 연결된 것으로 되니 당연한 거지요. 이번엔 휴대폰을 충전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큐리텔의 k-1500입니다. 정보통신부 표준 24pin을 사용하는 휴대폰입니다. 파워레디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휴대폰커넥터는 정보통신부표준 24pin입니다.  k-1500이 사용하는 아답터는 DC4.2V 를 출력해주는 아답터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휴대폰들은 같은 아답터를 사용할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역시나 별문제 없이 바로 충전이 되는군요. 충전이 다 된 후엔 언제나 케이블 제거를 잊지 마세요. 이래저래 충전을 시키다 보니 정작 파워레디의 전압을 다 잡아 먹었군요. 그럼 이번엔 파워레디를 충전해 보겠습니다. 공식적으로는 파워레디를 완충시키는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그림 처럼 꺽입니다. 사용시에는 살짝 펴주시고 콘센트에 꽂으신 후 충전 시켜 주시면 됩니다. 열심히 콘센트에서 충전을 하고 있는 파워레디.. (저희 집 벽지가 ㅡㅡ;;) 완충되면 DC부(본체)부의 LED는 소등되고 AC부의 LED만 녹색으로 점등되어 있습니다. 충전중에 AC부를 만져 봤는데 정말로 뜨겁더군요. 데일정도는 아니지만 상당이 뜨거웠습니다.  파워레디에는 기본적으로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OPEN번튼, SET버튼, 8.버튼 .8*버튼 OPEN 이라고 써 있는 버튼은 본체의 AC부와 DC부를 분리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OPEN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상단의AC부를 좌측으로 밀면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휴대시에 DC부만 가지고 다다닐수록 해서 휴대성이 좋아집니다. (충전할때는 DC부만있어도 되니까요.)  밑에.8*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본체에 달린 후레쉬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15초이상 길게 누루고 있으면 현제 파워레디에 남은 전압을 나타내어 줍니다. 좌측 제손에 불들어 오신거 보이시죠?  파워레디는 출력전압을 자신이 직접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워레디에는 전압을 자동인식을 하여 충전을 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인식이 안되는 기기들도 있습니다. 그럴경우에 대비하여 수동으로 출력전압을 조정하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보통의 디지털기기들은 입력전압이나 출력전압을 명시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안다면 2V에서 10V사이의 기기들은 수동조작으로 충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여 충전시킬 기기를 꽂고 SET버튼을 누른뒤 8. 버튼과 .8*버튼을 이용하여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파워레디는 2V에서 10V사이의 전압을 지원한다고 나와 있으나 본체에서 직접 값을 조절 해보니 1.0V에서 11.9V까지 전압을 조절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용이 가능한지는 .... 1V와 11.9V의 전압을 사용하는 기기들은 저희 집에 존재하지를 않아서 테스트는 못해 봤습니다. 3. 맺음말 장점 : 조루(?)라는 기기들의 사용시간을 2-3배 늘려주는 대단한기기다. 한번사면 고장이나지 않는 한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셀을 교환이 가능하니 반영구적이다. 2V-10V사이의 기기들과 충전단자가 있다면 거의 모든 기기가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이 쉽고 간결하다. 단점 : 본체에는 지문이 묻기가 쉬워서 조금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가격이 좀 비싼듯 하다. 보통 pda밧데리 리필가격은 5만원 안쪽이다. 여러 가지 기기지원과 용량을 볼 때에는 싼듯 하나 그래도 비싸게 느껴진다. 케이스가 좀 커서 불편하다. 딱맞는 케이스 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휴대기기를 사용중에 배터리가 떨어져서 낭패를 보신적이 있나요?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기기의 배터리가 착탈식이 아닌가요?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기기의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서 고민하신 적 있나요? 여러 가지의 휴대기기를 사용하는데 추가로 배터리를 사기가 부담스러우시나요? 그럼 주저 마시고 파워레디를 구입하여 사용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긴~~~~~모바일 라이프를 위하여....Are you ready? Power Ready! http://www.powerready.co.kr 에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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