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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 title : 그후 우리는...(keyboard in my life) 주말을 보내고 다시 한주를 시작하게 될때까지 타거스 키보드를 한시도 놓 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주를 시작하게되었을 때는 내가 일하는 내내 내옆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3일(화)에 처음으로 회의에 들고 갔을 때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역시 뜨거운 반응... 그리고 작업시에는 언제나 다른 컴퓨터(보통 우리같은 사람들은 듀얼 모니터 데스크탑에 노트북 하나정도는 켜놓고 작업을 한다.)들과 같이 내옆을 지키 고 있었으며, 출퇴근 그리고 이동시에는 나의 작은 쉼터로 내곂에 자리하게 되었다. 어느새 이작은 키보드가 mp3, PDA와 함께 아주 짧은 시간내에 내 삶에 영향 을 끼치게 된 것이다. 지금도 일하는 중 짬짬이 시간을 내서 포켓워드로 이글을 쓰고있음을 고하고 싶다. (vol.4) title : 타거스 키보드 분석 UP! 1. 완벽한 외관 타거스 키보드는 검은색의 견고한 바디구현은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중 가장 긁힘이 가기쉬운 위쪽 덮개부분에 금속성 물질을 넓게 덧대어 내구 성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접었을때 14.2 x 10.7 x 2.54 cm (가로 x 세로 x 높이)  폈을때 28.4 x 10.7 x 7.1 cm (가로 x 세로 x 높이)  박스상엔 7.1cm가 71cm로 표기되어있다. 직접 재본 결과 거치대를 최고 높이로 했을때 7.1cm가 나왔다. 크기또한 상용되고 있는 PDA보다 조금 큰 수준으로 포켓이나 가방수납이 용의함을 알 수 있다. 2. 풀 키보드 재현 아래 사진은 IBM노트북과 비교한 사진인데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풀 키보드를 완벽히 재현해 놓아 작은 point를 pen으로 누르는데 지친 PDA 사용자들의 스트레스조차도 말끔이 해소해 주었다. 또한, 키보드 감 마저도 완벽히 재현되어 손목과 팔의 피로를 덜어 주었 다.  3. SD카드 수납가능 PDA로 영화나 음악등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언제나 SD카드 수납 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타거스키보드에는 따로 SD카드 수납공간이 있어 문서나 키보드를 이용하 여 작업할 때 쓰는 SD카드 메모리를 수납할 수 있게 만들었다. 4. 단축키로 원하는 작업으로 이동  타거스 키보드는 오른쪽 사이드에 4개의 단축키를 설정해 놓아 notes, word, excel, task등 원하는 작업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 았다. 5. 유저들을 위한 큼지막한 설명   사진에서 보다시피 OPEN HERE, Lift Here등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친절히 설명해 놓았다. DOWN! 1. 안정적이지 못한 PDA홀더 먼저 세로로 PDA를 거치할 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가로로 거치시에는 3개의 PDA홀더중 왼쪽것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키보드의 PDA홀더 부분은 필자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었지만 역시나 키 보드 자체가 여러종류의 모델들을 지원하다 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점인 것 같다. 그리고 iPAQ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 확장팩이나 케이스등을 가지고 있을 텐데 확장팩이나 케이스등을 결합한채 키보드의 PDA홀더(거치대)에 연결 하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안정적인 PDA거치를 위해서 금속으로 되어있는 부분에 고무나 아니면 외 부에 PDA를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안이나 이동중에 이부분때문에 좀 애를 먹었다. 필자는 고무피복을 덧쒸울 예정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PDA개조편에 올릴 테니 기대하셔도...ㅋㅋㅋ^^ 2. 약한 Lock 부분  키보드를 펴면 상단의 Lock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부분이 약하고 평평한 곳이 아닌 무릅위나 침대위등에선 계속 키보드가 접힐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3. 불편한 마우스 이것 또한 필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 부분이었다. PDA사의 인터페이스 자체는 우수한데 정작 하드웨어인 마우스가 불편하다 니... 결합형 마우스의 최고봉은 역시 IBM ThinkPad가 아닌가싶다.   타거스 키보드의 마우스는 8방향 조이패드와 같은식인데 누를때 많은 힘 을 필요로하고 섬세한 이동이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사용도중 알게 되 었다. (finish) 여기까지가 그간 써왔던 리뷰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글솜씨도 없고 리뷰도 처음 써 보아서 읽으시는데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처음 리뷰를 계획했을 땐 재미있고, 제가 사랑하는 음악관련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위주로 쓰고 싶었는데 바쁜 하루하루와 리뷰란 것이 생각외로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이런기회 주신 게타님께 죄송할 따름이구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놀러 갈께요... 그리고 아직 이틀 남았는데 다른 사항 있음 업뎃할께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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