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리엑세스 포터블 무선공유기 리뷰를 쓰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 제품을 남들보다 늦게 받게 되는 바람에 처음에 신청할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테스트를 모두 하기 힘들것 같고 다소 부족한 리뷰가 될것 같아 죄송스럽다.

박스를 개봉하면 마치 네스팟존에 가면 붙여있는 스티커와 비슷한게 들어있는데 말그대로 프리 엑세스...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긴다...라는 뜻이 바로 FreeAccess의 모토가 아닌가 싶다.

깔끔하게 패키징되어 있는 제품을 볼수 있다.

정확히 어느정도 거리까지 신호가 전달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 가정집이라면 충분히 사용할수 있으리라 본다.패키징 설명중에 오타가 있는데...꽃(X) 꽂(O)으로 고쳐야 할것 같다.

설치는 말그대로 USB포트에 꽂고 드라이버와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설정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운영체제라면 아무문제 없이 쓸수 있다.하지만 리눅스나 맥에서도 잘되는지는 테스트여건이 되지 않아 살펴볼수 없었다.802.11b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최대 11Mbps 속도로 인터넷을 할수 있는데 차후에는 54Mbps를 지원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속도가 빠른 제품을 소비자는 원하니까....

누드케이스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수 있도록 패키징 되어 있다.

중계기가 필요없다는 말이....무슨뜻인지 궁금히 생각해봤다.

아마도 별도의 AP가 없어도 프리엑세스 하나면 커버 가능하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박스 후면부에는 간단한 스펙과 함께 활용도를 그림으로 표시하고 있다.

USB케이블,사용자 설명서,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시디,그리고 프리엑세스 휴대용 무선공유기등을 제공하고 있다.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가격을 최대한 낮추었음을 느낄수 있다.

설명서를 살펴보면 아주 자세히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그림의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게 흠이다.

외형은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블랙색상의 케이스와도 잘 어울리고 크기가 작은편이라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다만 별도의 캐링케이스가 없어 기스가 약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중앙부에는 홈이 파여져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게 해두었다.

쓰지않을때는 접어놓고 쓸때만 이렇게 펴서 사용할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USB포트와 연결되는 부분은 이렇게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커버가 덧씌워져 있다.

후면 상단부에는 작동상태를 파악할수 있게 LED가 달려져 있다.

802.11b 제품임을 나타내는 스티커와 함께 각종 인증규격마크와 맥주소가 적혀 있다.

마치 일회용 면도기를 닮은듯한 모습...

USB메모리와 크기를 비교해본 모습이다...무선 공유기와 라우터 기능이 포함된 탓에 다소 크기는 큰편이지만 휴대하기 불편할정도는 아니다...

외형소개는 이정도로 마치고....기능소개를 차후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