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X ( http://im-x.co.kr )에서 블루투스 버전 1.2를 지원하는 헤드셋과 오디오 어댑터,블루투스 동글을

출시 하였습니다. 플세트의 구성물은 위의 3가지 제품과 충전용 어댑터,보관용 가방과 오디오 어댑터용

변환잭(2.5파이 & 3.5파이) 입니다.

헤드셋

이 제품은 일단 디자인은 무난한 정도라고 보입니다.

왼족 부분이 왼쪽 귀에 착용하는 부분입니다. 상단쪽에 램프가 작동상태를 나타내줍니다.

IMX로고 아래의 왼쪽 버튼은 재생버튼입니다. 전원을 ON할 때에는 이버튼을 오랬동안 눌러주시면 됩니다.

음악 감상시 전화가 오는경우 전화를 수신시에도 이버튼으로 전화용 헤드셋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우측 버튼은 STOP 또는 전원 종료 버튼으로 전원 OFF시는 오래동안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른 장치들과 페어링시에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빨강,연두 불빛이 번갈아서

켜지면서 페어링 준비가 됩니다.

헤드셋인 관계로 마이크 부분이 필요합니다. 좌측 사진의 약간 튀어 나온부분이 마이크 부분입니다. 좌측

사진에서
+버튼은 음량을 증가시키고 아래의 - 버튼은 음량을 감소 시키는 기능입니다. 우측 사진에는

다음곡으로 넘어가는버튼과 이전곡을 고르는 버튼이 있습니다. (곡 이동 버튼은 프로파일로
연결된

경우에만 작동하므로 오디오 어댑터와 연결시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볼륨조절 버튼과 곡 선택 버튼은 착용시에도 사용하는데 별 불편은 없습니다만 재생 버튼과 멈춤 버튼은

착용시에는
누르려고
할 경우 귀를 누르는 식으로 눌어줘야 하기에 사용이 용이 하지 않습니다. 삼성의

헤드셋도 그쪽부분에는
전화 통화버튼이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문근영이 이 버튼을 목을 옆으로 내리면서

어깨에 눌리게하지만 그런 작동은
저로서는 무리더군요.삼성 헤드셋은 전원 온/오프도 사이드쪽에 있습니다.

사이드쪽 버튼이 삼성의 경우는 너무
많아서 사용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버튼 배열에서는 이 제품에 더 후한

점수를 줄만 합니다.

착용은 귓바퀴에 거는 형태로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사진은 최고 각도 벌려진 경우입니다.

조절 범위가 크기에 착용시에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착용시 귓바퀴에 닿는 부분이 별도의

완충적인 기능이 없는 플라스틱만으로 되어
있어
장시간 착용시 귓바퀴의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형태상 귓바퀴 안쪽부분에 밀착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헤드셋의 유니트가 귓바퀴의 안쪽 부분보다 크기에

어쩔수 없는 문제이긴합니다. 따라서착용후에 격한 움직임시에는 흔들릴 경우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때를 위해 강하게 조여서 착용을 하는데 이 경우 장시간 착용시 귓바퀴에 상당한 통증이 옵니다.

문근영폰의 경우 유니트가
귀와 접촉하는 부분은 전체를 이어솜으로 처리를 하였고 귓바퀴에 거는 부분은

일부 고무재질로 되었고 조이는
방식도 탄성있는 방식으로 일정이상의 힘은 가해지지 않습니다.

음질에 있어서는 본인의 귀가 막귀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를 자신있게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쓸만한 성능을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유선 이어폰으로는 크레신의 이어폰을 씁니다만 별차이를 느낄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전송 범위에 관해 말씀드리면 컴퓨터에 오디오어댑터를 연결하거나 동글을 이용해서 페어링해서 음악을 듣는

경우 5미터 내의 벽2개정도는 무난히 통과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끔 질문을 올리시는 고음질의 mp3(320kbs) 도

끊김없이 전송이 되고 심지어 영화에서 주로쓰이는 DTS 사운드도 끊김없이 전송이 됩니다.

다만 일반 이어폰등으로 들을때와 달리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음악을 듣는 경우나 영화를 보는경우는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게임등에서는 이런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보통의 문제점입니다. IMX의 홈피에 있듯이 사용시간은 음악 재생시간은 5시간 이상을 보여줍니다.

오디오 어댑터

크기는 휴대하기에 용이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아이팟 미니용 로지텍 무선 어댑터보다는 살짝 커보입니다.

이어폰단자에 직접 연결하기에 불편한 경우와 이어폰 잭의 크기가 다를 경우를 위해서 2.5파이 3.5파이의

연장선을 제공합니다.

어댑터 상단에는 LED가 있으면 버튼은 좌측이 재생밑 전원 ON버튼이고 우측이 종료버튼입니다.

이것도 페어링시에는 양 버튼을 같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삼성 문근영 블투 헤드셋과도 페어링이 잘되더군요.

IMX 헤드셋과 페어링 되어있을경우 헤드셋 전원을 끄면 오디오 어댑터의 전원도 자동으로 꺼집니다.

오디오 어댑터는 블루투스 미지원 장치도 오디오 단자라는 일반적인 단자를 통해서 헤드셋과 연동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모든 음향기기에 연결해서 쓰실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사운드만

전송해주는 기능이므로 비블루투스 폰에서의 통화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 경우 곡의

이동같은것은 제어가 되지않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핸드폰용 통화지원 어댑터도 있습니다만

IMX에서는 그제품을 취급은 않습니다.)

PDA와 컴퓨터에 연결하였을경우 끊김없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제 PDA가 HP2210이어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PDA이었습니다만 PDA의 블루투스 출력이 낮은 이유인지,
프로파일이나 블루투스 버전의 문제-

인지의 이유로 음악을 들을 경우 중간중간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
습니다만 오디오 어댑터를 이용할경우

그러한 현상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HP2210이나 4150은 high
quality audio PROFILE이 없으므로

프로파일 설치 파일을 다운받으신뒤
설치하셔야 블루투스 헤드셋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동글

상당히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에는 BlueSoleil 이라는 블루투스장치를 컨트롤하는 프로그램을 씁니다.
(제공된 CD에 들어있는 버전은

구버전이므로 IMX홈페이지에서 새로 받으셔서 깔아주시면 됩니다.) BlueSoleil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등에

대한 메뉴얼은 없기에 차음 사용시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위의 캡춰된 화면에서 중앙의 붉은부분을 클릭하면 주변의 장치를 탐색합니다. 이때 미리 사용코자하는 서비스

를 켜두셔야 합니다.

기타

이외에 구성품으로는 충전용 어댑터와 가방이 있습니다.동시 충전을 위해서 멀티 잭이 있습니다.

좋은점은 충전시 어댑터가 없는 경우에도 USB연결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한점입니다만 충전용 케이블은 제공

해주지 않습니다. 별도로 구매시 2000~30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나름대로 정리해서 제공된 가방안에 수납한 모습니다. 수납실력이 좋지않아 저로서는 이 정도의

정리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이상태로 지퍼를 닫으면 살짝 불룩한 형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