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9303 |
|
|
||||
|
|||||
|
|
  - 최종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 삭제한 앞의 데이터값과 차이가 있는 것은 컴퓨터가 캐쉬값을 제대로 반환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였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리더기의 점멸 표시등까지 함께 보았습니다. -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수차례 데이터 측정을 하였지만 성능의 순위는 거의 변함이 없었습니다. - 조언해 주신 디스트맨님과 카오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버팔로(BUFFALO) CF메모리 필드테스트 Part Ⅱ이다. (Part Ⅰ을 보시려면 여길 클릭하시라!) 이 번 장에서는 Casio 스톱워치를 이용, 컴퓨터만으로 하는 테스트가 아닌 실질적인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느 정도의 오차는 있을 것으로 안다.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그러한 점을 감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리뷰를 봐주었으면 한다. 
CF메모리별 데이터 전송률 비교 테스트는 - Canon EOS-300D 카메라 버퍼링 속도 비교 측정 - HP IPAQ 2210 내에서의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 범용리더기(DCAMP CGX-2 리더기)를 통한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 IEEE1394 렉사(Lexar) 리더기를 통한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Canon EOS-300D 카메라 버퍼링 속도 비교 측정 Canon EOS-300D 카메라에서 CF메모리별로 버퍼링에 걸리는 시간을 비교 측정하였다. 역시 앞선 리뷰 Part Ⅰ과 마찬가지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좋은 성능을 발휘한 메모리는 컬러로, 나머지는 흑백 으로 표시하였다. 그 차이가 미미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에는 그 경우의 수 모두를 컬러로 표시하였다.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감도(ISO)를 100으로 놓고 카메라를 삼각대에 거취시킨 후, 동일한 피사체를 MF로 연사촬영하였다. 300D는 네 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므로, 촬영이 끊어지는 시점부터 시간을 재어 붉은 색 점멸등이 꺼지는 시점까지 스톱워치로 시간을 측정하였다.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이 있다. 바로 앞서 언급한 기술지원글의 내용이다. " 보급형 DSLR급 카메라나 고가의 DSLR 카메라중 전송 속도가 빠르지 않은 카메라에서도 기록 속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외부 저장매체로 데이터를 저장시 해당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전송률에 따라 기록 속도의 차이가 발생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라는 글을 염두에 두고 테스트 결과를 보아 주었으면 한다. 아래 결과표는 각 메모리마다 Jpeg최고 화질 촬영으로 3번, Raw촬영으로 3번씩 테스트하여 그 평균치를 낸 수치이다. 각 메모리마다 최대한 같은 조건하에서 촬영하였다.  결과를 보면 다소 의외다. 앞선 리뷰 Part 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던 샌디스크(Sandisk) 메모리는 저만치 뒤로 처지고, 트랜샌드(Transcend) 메모리가 버팔로(BUFFALO) 메모리와 함께 근소한 차이로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다. - HP IPAQ 2210 내에서의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PDA를 이용한 테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은 사실 속도와 안정성을 함께 테스트하려는 의도에서 실시되었다. 대용량 파일 전송시, 리더기가 아닌 크래들이나 싱크/충전케이블의 경우에는 접속이 끊어지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선 리뷰 Part Ⅰ의 필드테스트 지원글의 다음 사항만큼은 유념하고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참고로 속도가 낮은 리더기로 속도 체크시 메모리 배속 보다는 기기간 데이터 싱크로율에 따라 메모리 기록 속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리더기의 한계 속도내에서 데이터 를 처리하기 때문에 기기간 데이터 싱크로율에 따라 고배속 메모리와 저배속 메모리의 기록 속도가 같게 나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저 배속 메모리의 기록 속도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중략]...또한 PDA나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서 데이터 전송시 자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려 정상적인 속도를 이끌어 낼 수는 없습니다.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서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매우 낮은 CPU를 사용하게 되며, 이런 낮은 CPU에서 아무리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해도 PDA에서 이를 처리해 낼 수 없어 속도 지체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속의 CPU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전력 소모가 높아 자체 배터리로는 1시간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발생해 아직가지는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서 고속의 CPU 사용이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 <필드테스트 지원글> 따라서 이 테스트에서는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얼마만큼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테스트는 3가지 정도로 파일을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방식은 아래 범용리더기나 전용 IEEE1394 렉사 리더기에서나 모두 같다. 그림파일 300개 163MB, 동영상 파일 1개 190MB, 동영상 파일 1개 701MB로 분류하여 메모리별 속도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PDA에서의 속도 테스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역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좋은 성능을 발휘한 메모리는 컬러로, 나머지는 흑백 으로 표시하였다. 그 차이가 미미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에는 그 경우의 수 모두를 컬러로 표시하였다.    역시 생각했던 바대로, 4X 렉사 메모리를 제외하면 속도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 다만 파일 크기가 커질수록 버팔로(BUFFALO)메모리가 약간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미미한 정도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던 샌디스크(Sandisk) 메모리가 의외로 대용량 영상데이터 쓰기에서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었다. 버팔로(BUFFALO)메모리에 비해 거의 배에 가까운 시간이다. 접속도 한 번 끊어져서 다른 나머지 메모리들에 비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용량 영상데이터 속도 테스트에서 렉사(Lexar)메모리와 트랜샌드(Transcend)메모리는 용량이 모자라 테스트하지 못했다. - 범용리더기(DCAMP CGX-2 리더기)를 통한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이제 범용리더기를 이용한 메모리별 속도 테스트이다. 방식은 위와 같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역시 결과는 거의 엇비슷하다.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미세하여 어느 것이 낫다고 단정지어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다만, PDA 크래들을 이용한 속도 테스트와 비교해 보면 거의 몇 배 수준으로 시간을 단축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다. 리더기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 꼭 리더기를 사용해야 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시간의 단축! - IEEE1394 렉사(Lexar) 리더기를 통한 데이터 이동 속도 비교 측정 드디어 오늘의 메인 코스! 전용 IEEE1394 렉사(Lexar)리더기를 이용한 메모리별 전송 속도 테스트이다. 얼마만큼의 속도가 나올까...내심 기대하며 테스트에 임했는데, 역시 예상했던대로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었다.    700MB를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고,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쓰기에 2분도 걸리지 않다니... 이 정도 속도라면 PDA를 이용해 영상을 즐겨 보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로, 투데이스피피시의 멀티미디어 게시판에서 개당 용량 40MB 정도의 애니 13편을 내려받아, 그것들을 버팔로(BUFFALO)메모리로 몽땅 옮기는데 채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 의외로 처음의 테스트에서는 샌디스크(Sandisk)가 선두를 달렸으나 나머지 테스트에서는 모두 버팔로(BUFFALO)메모리가 선두를 유지하였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국내 CF메모리 시장에 검붉은 색의 강렬한 디자인과 100X이란 엄청난 이름표를 달고 나타난 물소 군단의 대표선수! BUFFALO RCF-GP X100 1GB CF메모리는 전송률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대체로 무난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소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 샌디스크(Sandisk)메모리에 약간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파일의 개별 용량이 커질수록 BUFFALO RCF-GP X100 1GB메모리가 조금 더 빠르고 안정적인 것으로 나왔다. 다만 IEEE1394 전용리더기를 써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물소군단이 넘어야 할 커다란 핸디캡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에 IEEE1394 카드를 제대로 장착할 수 있는 유저가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인가 하는 점은 충분히 고민해 봐야 하는 대목인 것이다. 이런 핸디캡들을 논외로 한다면, 버팔로(BUFFALO)에게 남겨진 주요한 화두는 바로 가격이다. 성능에 걸맞는 적절한 가격 제시가 바로 관건인 것이다. 10년 A/S를 보장하며, 언제라도 1대 1 교환서비스를 내세운 버팔로(BUFFALO)!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드디어 필드테스트가 끝났다. 정말 작정하고 한 필드테스트라 시간도 엄청 걸렸고, 땀도 왕창 뺐다. 덕분에, 이전에는 무심코 사용했던 CF 메모리별 전송 속도에 다소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테스트 결과도 얻게 되었다. 盡人事했으니 이제 待天命만 남았다.(^^) 이 자리를 빌어 필드테스트에 동참했던 300D 카메라와 Casio 스톱워치, 2210, 그리고 렉사, 트랜샌드, 샌디스크, 버팔로 메모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dit by 전선생 - http://www.JapanMaster.com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