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를 닮아가는 휴대폰.....
필자가 올해 꼭 해보고싶은 일중에 하나가
휴대폰을 바꿔보고싶은것이었다.
새해에는 번호이동을 하면 혹여 저렴? 한 제품이 나올까봐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몇일전 뉴스 기사처럼 LG 텔레콤의 보조금 중단
대책으로인해 저렴하게 바꿔보려는 사람들은 그다지 기대보다 좋은 환경은 "아닌가보다"했다.
-PDA의 확장과 휴대폰의 간편함-
PDA 사용자라면 기대하게되는 확장중에 GPS를 빼놓을수
없다.
넓은 대화면에 어디든 가고싶은 곳을 정확히 찾아주는
이 서비스는 방향에 어둡거나 길을 잘모르는 운전자라면 특히나 구매를 서두르는 편이다.
GPS의 질좋은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PDA OR 그에 준한 DISPLAY를
장착한 단말기 와 정확한 대한민국 정보가 담긴 지도 MAP 그리고 GPS수신기가 필요하다.
이정도를 구성하기위해서는 약 60만원에서 100여만원이나 들어가는 비용을
감수하여야만 만족감을 느낄수있을것이다.
값이저렴하고 질좋은 GPS구성의 방법은 여러가지가있겠지만
필자는 오늘 KP3800이라는 휴대폰으로 저렴하고 매우 독특한
휴대폰+GPS+명함인식+지문인식+MP3+카메라
를 지원하는 정말 ubiquitous하고 various 한 자랑을 해보겠다.
처음 이제품을 보는 필자의 느낌은 그냥 LG에서 나온 신형 휴대폰일뿐이었다.
이제품은 LG전자가 2004년 새로도입한 USER-INTERFACE와 2003년에 일본의
캔유SERIES를 LGT에서 수입판매하면서 LG에서 제품의 큰특징을
많이 가져간 제품이기도하다.
LG전자의 휴대폰이 기능과 디자인에 변화로인해 이동통신시장에서 LG의 이미지를 많이 상승시킨 계기가 되었던 모델의 가장
최근 UPGRADE 모델이다.
간략한 기계의 설명을하면
카메라는 1.3MEGA-PIXEL CCD를 지원하며
MP3를 듣기위해 1.3PI 스피커 2개를 지원한다.소리가 상당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2'액정화면을 지원함으로 시야를 편하게 확보할수있는 큰 화면을 자랑한다.
이정도는 300만화소와 500만화소의 제품들이 100만원대
판매되고 쏟아져나오는 틈에 자랑거리로 낀다고치면
물소때 틈새에 사슴이랄까? 별로 큰특징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이 KP3800이라는 모델의 숨어있는 특징은
단말기내에 MS-BASED GPS 솔루션이 탑재되어 GPS 수신기역활을 한다는 점이다.(앞으로 많은 종류의 제품이 출시될예정이다.물론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도
많이 개발되어 나아지리라 본다.)
쉽게말해 GPS기능을 한다. 소프트웨어 MAP과 GPS 수신기가 휴대폰에 탑재되어있다는 얘기다.(MAP은 KTF에서 수시로 업데이트예정,무료)
비싼 장비를 이용하지않고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GPS 네비게이션역활을한다는점 오늘 소개하고싶은 필자의 요점이기도하다.
필자가 사용하면서 깜짝깜짝 놀랬던 점을 꼭 유저들에게 소개하고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으니 무리를 해서라도 끝까지 읽어주면 감사하겠다.
KP3800 GPS 네비게이션 사용기
외관
전반적인 디자인 큼직큼직한 외부액정과
카메라 위치와 mp3플레이어 위치가 눈에 띈다.
지문인식을 하는 인식계이다. 5450에 비해 상당히 정교하게 인식하는 인식률을 보여준다.
대형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으므로 운전시 교통정보나 좌우갈림길 정보를 확실히 들을수있다.
뿐만아니라 MP3의 기능이 강력하게 지원되므로 MP3를 일반 스피커로 듣기에도 나쁘지는 않다.
GPS SOFTWERE 구동
초기화면
약 2'나되는 넓은 화면이 시원하게 보인다.
GPS버튼
누르면 돈나간다.....(정액제는 11,000원에 모든서비스가 무료라고한다.)
GPS 메뉴화면
길안내(네비게이션,대중교통안내),안전운행(과속카메라감지기능)
내위치보기(자신의 위치를 지도에 표현),친구찾기(등록된 친구의 위치확인)가 눈에 띈다.
길안내 실행을하면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메세지와함께
1월1일부터 정상과금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BAD NEWS 이다....,2004년에는 무료였나보다.)
그리고 이 GPS를 사용하기위해 알아야할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요금관련부분이다. 이동통신사의 과금제도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있으니
잘 이해하고 사용을 하는것이 좋을듯하다.
필자는 네비게이션이용도 만족을하지만 정말 모르는 장소에 갈때 난감한 경우를 당해본적이있는 길치임으로 월정액
11,000원 요금제로 가입을 했으며 상당히 잘이용하고있다.
*길안내 LIGHT : 월 5000원 (차량 7건무료,이외건당과금)
*길안내 FREE : 월 9000원 (모든 서비스 무료)
*K-WAYS FREE : 11,000원 길안내 FREE + 안전운행 FREE 복합요금제
정보이용료+데이터 통합요금제로서,상기요금 이외에 별도 과금은 없다.
*모든 패킷무료
그렇다면 이제 내위치를 확인해볼까?
실행을 시켜보니 원효빗물펌프장에 내 위치가 나온다. 나의 정확한 위치는 용산 현대홈쇼핑 건물이었다.
2배 축소한 지도이다.
이정도이면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알수있지않는가?
휴대폰용 맵(MAP)이라고 해서 우습게 볼수가없었다.
2배 확대한 지도이다. 2배 확해들 해보니 난 원효빗물펌프장에 있지않았다. 맵의 크기가 2'안에 모두 표현을하다보니
나의 위치 캐릭터와 곂처보임으로 기본 배율에서는 나의 위치가 정밀하지않았다.
다음은 길안내를 해보자.
목적지검색을 하면 상호나 주소 전화번호 등록지점식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PDA 처럼 스크린 터치기능이된다면 상당히 편리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휴대폰의 특징을 살려
문자입력의 간단한 이니셜로 검색이 가능하게 만든점은 상당히 신경을 쓴듯하다.
용산역을 검색해보기위해 ㅇㅅㅇ를 검색창에 찍어봤다.
바로 나온 용산역....안산역으로 검색이 되기도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잘못하면 운전중에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이 나므로
운전중에는 전화뿐만아니라 GPS도 작동하는 위험한 운전습관은 버려야할것이다.
또한 재밌는 것은 아래에 나와있는 정확한 주소와 함께 전화번호가나온다는 점이다.
참재밌는 정보였다(참고로 용산역의 전화번호는 걸어본결과 없는 번호였다.잘못된 전화번호가 기재되었나보다.)
설정을하고나면 이동할 수단을 선택하게 나온다.
자동차(운전자일경우),도보(가까운거리나,걸어갈경우),도보및여러교통수단(대중교통이용자)
도보로 설정을 해보겠다.
길안내와 모의안내가 나온다.
용산역 까지 모의안내를 통해 미리 확인을해보고 진행하는것이 상당히 편리하다고생각했다.
이번에는 모의주행을 조금더 멀리해봤다.
호주대사관을 지정하고 동일하게 모의주행을 해봤다.물론 도보로말이다.
(참고로 호주대사관은 전화가 정확하게 기재되어있다.)
거리상으로 5.1KM이며 1시간정도걸리는 거리였다.필자도 호주대사관을 모르는관계로
이번에 테스트해본 모의주행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었다.
>
그런데! 저 아가씨가 가는길은 중앙차선으로 나타난다.큰도로를 기준으로 커다란 가이드라인만 MAP에 그려주는듯했다.
다음 VER 에서는 중앙차선이아닌 일반 도보로 나타내준다면 조금더 현실감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해본다.
그런데 MAP을 불러온 이미지가 이동경로상 경과되자 MAP에서 표현이 안되었다.경계에 아바타가 진입하는과동시에
다시 DATA를 불러와 큰 딜레이 없이 다음 경로를 잡아준다.주변 건물이나 특정지형을 보면 아파트단지나
여관 은행기관,병원 등이 구성되어있다.
왼쪽 하단에 보면 방향의 진행을 네비게이터해준다.뿐만아니라 음성으로 오퍼레이터 해주므로
실재로 작동을해보면 상당히 잘만들어진것을 느낄수있을것이다. 기존의 수십만원짜리 GPS와비교해봐도
부족함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현실적인 느낌이랄까? 휴대폰이라는 간단한 동작만 할수있었던 DEVICE가 나에게 이렇게
만족감을 주었던적이있었던가? MP3? MEGAPIXEL? 동영상? NOTHING AT ALL.....
이번에는 자동차로 모의주행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자 KP3800의 스피커가 상당히
큰음량을 자랑함으로 5450과는 비교되는 음성지원은 필자에게 감회롭게까지 느껴졌다.
|
